상단여백
HOME 비즈 & 비즈人
"성공창업 최고 동반자!"[Biz 人] 이인환 충북대 미래융합 T-팩토리 센터장 … "3D프린팅 특화"
▲ 충북대학교 미래융합 T-팩토리 센터 이인환 센터장(기계공학부 교수)이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1층 E-카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3D프린팅 활용 창업교육'이 열린 지난 11일 오후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1층 강의실.

이날 창업교육의 강사로 나선 충북대 이인환 교수(기계공학부)는 강의가 끝날 무렵 매우 놀랄만한 동영상 하나를 올렸다.

미래 인류의 이야기를 그린 SF영화 '제5원소'의 한 장면.

핵 연구소 과학자들이 팔 한쪽에 남아 있는 유전자를 재합성 해 빨간머리 여성 인간 '리루'를 창조해 내는 바로 그 잊을수 없는 명 장면이다.

◇ 3D프린팅 세계에 '풍덩'  … "영화 제5원소의 미래도 현실화"

그러면서 이 교수는 강조했다.

"사람의 혈관과 심장의 제조도 가능해졌다. 이젠 영화 제5원소의 미래도 현실화 될 날이 멀지 않았다."

3D프린팅 기술의 미래를 내다 본 이 교수의 이 말에 수강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날 교육은 충북대 창업지원단(단장 전명근)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관계자들에게 세계 10대 유망기술중 하나인 3D 프린팅 산업 기술 전반에 걸친 인력양성 교육을 통해 창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 자리에서 이 교수는 '3D프린팅 산업 동향과 개요'란 특강을 통해 3D프린팅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까지 '3D프린팅의 모든 것'을 알기 쉽게, 그러면서도 감동있게 전해줬다.

그리고 3D프린팅의 적용 사례들, 즉 의료산업에서부터 예술·제조·패션·캐릭터·스포츠·식품·건축·우주항공·방위산업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걸친 실례들을 동영상으로 하나씩 설명해 주면서 3D프린팅의 세계에 빠져들게 했다. 

▲ 이 센터장이 지난 11일 오후 충북대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1층 강의실에서 열린 3D프린팅 활용 창업교육에서 '3D프린팅 산업 동향과 개요'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은 현재 3개의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개신동 본교의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과 복대동 가로수길 옛 충북지방중소기업청사 자리의 G-테크벤처센터, 그리고 오창과학산업단지내 현 충북지방중소기업청사내에 있는 미래융합 T-팩토리 센터 등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청업보육센터 '3각 벨트'를 갖추고 있는 셈이다.

이중 충북지역 창업보육의 거점 역할을 해 온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창업보육센터는 중소기업청이 창업보육센터를 운영중인 전국 264개 기관에 대한 '2016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충북에서 유일하게 9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보육센터다.

마찬가지로 G-테크벤처센터도 도내 14개 창업보육센터중 최고 득점으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4년 연속 최고 등급 선정이다.

충북지역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는 창업의 산실이라 할수 있다.

◇ 3D프린팅 최고의 전문가와 T-팩토리 센터 손잡다

이 교수는 이 3개 창업보육센터 가운데 지난해 8월 문을 연 '미래융합 T-팩토리 센터'의 센터장을 맡고 있다.

우리가 주목할 것은 이 교수가 3D프린팅 최고의 전문가라는 점이다.

그래서 이 교수가 책임을 맡고 있는 미래융합 T-팩토리 센터도 점차 '3D프린팅 특화 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교수의 학력과 경력은 화려하다. 이 모두가 3D프린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먼저 지난 2003년 포스텍(POSECH)에서 3D프린팅과 관련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3D프린팅 전공을 살려 현재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극소수의 국내 교수 중 한 명이다.

▲ 이 센터장은 모두가 공인하는 3D프린팅 최고의 전문가로 앞으로 미래융합 T-팩토리 센터도 점차 '3D프린팅 특화 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산업체 경력(대우자동 기술연구소)도 풍부하다.

현재는 미래부와 산자부의 '3D프린팅 전략기술 로드맵 위원'과 한국기계가공학회 부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 특허도 '다중 재료 성형을 위한 3D 프린터용 헤드'를 포함해 18건이나 된다.

여기에 158편의 학술대회와 62편의 논문을 발표하면서 지난해에만 한국기계가공학회 추계학술대회와 한국정밀학회 춘계학술대회 최우수상, 그리고 ISGMA Outstanding Award 상을 받는 등 그동안 수많은 상을 받아 왔다.

2009년에는 세계인명사전 'Marquis Who's who'에도 등재된 바 있다.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3D프린팅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들과의 광범위한 인적 네트워크도 그 만의 장점이다.

이같은 3D프린팅 최고의 전문가가 '미래융합 T-팩토리 센터'와 만난 것이다.

여기에 충북대와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이 보유하고 있는 뛰어난 3D프린팅 장비, 그리고 3D프린팅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들을 더하게 됐다.

그래서 '미래융합 T-팩토리 센터'는 이 교수가 갖고 있는 최고의 노하우를 살려 3D프린팅 특화 프로그램을 가동하게 된다.

나아가 충북권 3D프린팅 서비스의 거점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이 교수의 노하우는 '미래융합 T-팩토리 센터'에만 그치지 않는다.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과 G-테크벤처센터 입주 기업들에게도 전수된다.

거대한 '3D프린팅 창업보육 3각 벨트'가 구축돼 3D프린팅 관련 산업의 창업 활성화와 함께 지역경제 발전 및 혁신을 선도하게 된다.

특히나 '미래융합 T-팩토리 센터'의 실무 책임을 맡고 있는 유진실 매니저도 3D프린팅 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이어서 이 거대한 프로젝트에 큰 힘을 보태게 된다.

▲ 이 센터장의 노하우는 '미래융합 T-팩토리 센터'에만 그치지 않고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과 G-테크벤처센터 입주기업들에게도 전수된다. (사진은 3D프린팅 활용 창업교육에서 '3D프린팅 산업 동향과 개요'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는 모습)

◇ "스마트한 창업보육시설 구축 … 고용 창출 ·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지난해 8월 문을 연 미래융합 T-팩토리 센터는 체계적이고 입체적인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차별화 된 생산형 시설 및 전문 멘토단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환경을 갖췄다.

특히 기존 창업보육센터와 달리 5년차 이후의 IT · BT 융합기술 기업들을 우선 선발해 졸업기업의 지속 육성을 위한 Post-BI 공간이다.

특히 가장 큰 특징중 하나는 사무공간과 생산형 공장을 함께 제공하는 '공장형 창업보육센터'라는 점이다.

따라서 유망 중소벤처기업들의 성공적인 창업과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기대효과가 매우 크다는 분석이다.

문을 연지 9개월에 불과한데도 '매출 10% 증가, 고용인원 19% 증가'가 이를 입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월 센터장으로 부임한 이 교수는 "유망 중소 · 벤처기업들의 지역내 안착과 성장을 촉진하고 고용창출에 이바지 하도록 '미래융합 T-팩토리 센터'가 최고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창업보육센터를 졸업한 기업중 30%가 연구 인력 및 장비 부족, 마케팅 및 경영 미숙 등의 이유 등으로 도태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안따까워 했다.

그래서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과 우수 기술을 갖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을 재보육시켜 창업기업의 성공률을 높이고 연속성 있는 창업보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미래융합 T-팩토리 센터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교수는 미래융합 T-팩토리 센터만의 특화된 장점에 대해 말을 이어갔다.

▲ 충북대 '미래융합 T-팩토리센터'가 입주해 있는 오창과학산업단지내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청사 전경.

먼저 전국에서 유일하게 중소기업청사내에 위치한 창업보육센터라는 점이다.

그만큼 중소기업청이 보유한 우수한 장비와 창업활성화 정책을 그대로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성공창업의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사통팔달을 중심으로 한 물류의 허브지역에다 산·학·연·관 집적지라는 점이다.

이 교수는 "현재 창업 유관기관을 졸업한 BT·IT·화학·건축 분야의 제조기반 기업들이 입주해 제품 개발과 설비를 완료했기 때문에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생산과 수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업 성장에 필요한 연구, 사무, 생산 등 3박자를 모두 갖춘 스마트한 창업보육시설이 구축되면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시화 된다는 뜻이다.

여기에 이 교수의 3D프린팅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지원과 교육사업 특화 프로그램이 더해 지면서 센터의 설립 목적인 '성공창업 가속화'에 불을 댕기고 있다.

지역의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이 교수에게 기대를 거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충북대 창업지원단 미래융합 T-팩토리 센터의 성공이 충북대와 충북지역의 발전은 물론 국가경쟁력을 끌어 올리는 디딤돌인 것이다.

▲ 충북대 미래융합 T-팩토리 센터 현판.
▲ 충북대 미래융합 T-팩토리 센터 복도 전경.
▲ 충북대 미래융합 T-팩토리 센터 공장동 전경.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성우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