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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지역사회 상생발전"[Biz 人] 유재수 충북대 LINC사업단장 … "산업 분야별 집중 지원"
▲ 충북대학교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에 최종 선정돼 산학협력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사진은 유재수 충북대 LINC+사업단장.

충북대학교가 산학협력의 패러다임을 바꿔가고 있다.

지난 5년간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성공리에 마친데 이어 후속사업인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에도 재차 선정되며 산학협력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충북대 LINC+사업단 비전도 '지속가능한 공생형 산학협력으로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으로 정했다.

이에 유재수 충북대 LINC+사업단장으로부터 LINC 사업의 성과를 고도화하기 위한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 LINC+사업에 선정된 소감은

"우리 대학은 충북도 주력산업의 현황 및 대학의 특화 분야 등을 고려해 인재양성과 맞춤형 기업지원 등을 실시해 왔다. 그 결과 LINC사업 참여 교수 1인당 기술이전 건수 및 기술이전 수입료 등이 2배 이상 대폭 향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지난해 뷰티산업 ICC(Industry Coupled collaboration Center, 산업분야별 집중지원 센터) 시범사업 유치는 지역 뷰티산업 기업에 대한 지원과 대학 내 유관조직과의 협력을 통해 대학원 과정에 화장품 계약학과를 개설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이러한 성과는 기존 LINC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산학협력을 추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 LINC+사업 목표와 비전은? 

"지속가능한 공생형 산학협력으로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한 마디로 충청권 산학협력의 중심이 되고자 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ICC 위주의 실질적 기업지원 및 산학협력을 통해 특화분야 인력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산학협력,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6개의 산업분야를 대상으로 6개 ICC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같은 산학교류를 통해 지역산업을 크게 활성화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

▲ 유 단장은 "지역 특화 분야에 맞춰 ICC를 선정하고 지역 특화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역량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사업 수행 계획은?

"기존 LINC 사업 운영을 통해 우수했던 프로그램들은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ICC 시범사업의 성과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LINC+사업을 통해 지역산업 특성을 고려한 ▲기능성 화정품 ▲지능형 제조 ▲스마트센서 융합 ▲동물의료기기 ▲태양광소재부품 ▲바이오 농산업 등으로 ICC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ICC는 매년 성과 평가를 통해 심화 및 기반 ICC로 구분해 운영을 지원하고 기업, 대학, 지자체 등 유관조직 및 타대학까지도 연계해 ICC를 운영함으로써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산학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타 대학과는 차별화된 충북대만의 LINC+사업 방향이 있다면? 

"지역 특화 분야에 맞춰 ICC를 선정하고 지역 특화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역량 강화를 추진하는 것이다. 전방위적인 산학교류의 최전선이 ICC센터가 되고 각 ICC센터별로 핵심적인 산학협력협의체가 구성돼 활동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질적인 기업맞춤형 인재상을 파악하고 다양한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활용해 교육 지원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앞으로의 각오는.

"LINC+사업은 특정 단과대학을 위한 사업이기 보다는 학교 자체의 고도화를 위한 사업이다. 앞으로 충북도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대학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지원을 통해 우수한 연구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를 통해 충청권 산학협력의 메카로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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