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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선도대학 자리매김"[Biz 人] 노영희 건국대 글로컬캠 LINC+ 사업단장 … "세계속 대학 우뚝"
▲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단 노영희 단장이 21일 열린 건국대 LINC+사업단 출범식 행사를 마친 후 환하게 웃고 있다.

경사의 날이었다. 단순한 행사가 아닌 성대한 축제의 장이었다.

찬사와 축사, 격려가 쏟아졌다.

바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단(단장 노영희) 출범식 자리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전국 일반대 185개 대학중 LINC+ 사업에 선정된 전국의 55개 대학들 중 최우수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산학협력의 대표적인 우수 모델이 된 것이다.

그래서 21일 오전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교수연구동 컨벤션 홀에서 열린 LINC+ 사업단 출범식에는 학교와 재단 관계자들이 총출동했다.

물론 충북도내 주요 산·학·연·관 관계자들도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를 축하하고 격려하고 내일의 성공을 함께 기원하기 위해서다.

웬만한 행사장에서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지면 불만이 쏟아지는 것이 당연한 현실이다. 그런데 이날 행사장 만큼은 달랐다.

총장과 이사장, 부총장, 도지사, 교육부 관계자를 비롯한 내·외빈들의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지만 불만은 커녕 박수와 환호로 행사를 즐기고 이를 축하해줬다.

보기 드문 현상이다.

참석자들의 환호는 교육부 산학협력정책과 이용욱 사무관의 축사에서 절정에 달했다.

이 사무관은 건국대의 결과를 설명하면서 "건국대 LINC+ 사업단의 사업계획서는 지역산업 뿐만 아니라 지자체 등 지역사회와도 상생을 시도하는 광범위한 산학협력 모델의 대표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다른 학교가 벤치마킹 할 만한 높은 수준의 사업계획', '교육부 관계자들도 크게 놀랐다'"고 표현하자 참석자들은 일제히 환영의 박수를 보냈다.

특히 이 사무관은 "기존 1단계 LINC사업을 수행하지 않았던 대학에서 이 정도의 우수한 산학협력 계획을 수립했다는 것은 그동안 총장님을 포함한 대학 관계자 전체가 '건국대형 산학협력 모델' 개발에 얼마나 몰입했었는지 나타내는 증거" 라고 덧붙였다.

이용욱 사무관은 교육부 LINC+ 사업의 실무책임자이다.

그리고 이날 이어진 축사와 격려사에서 참석자들은 모두 LINC+ 사업을 총괄한 노영희 단장에게 공을 돌렸다.

LINC+ 사업 준비에서부터 최종 선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총 지휘했기 때문이다.

LINC+ 사업 선정의 일등공신인 셈이다.

▲ 노영희 단장은 LINC+ 사업 준비에서부터 최종 선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총 지휘하며 충청권은 물론 전국에서도 최우수 점수를 받는 성과를 이뤄냈다.

노 단장은 행사가 끝난후 이어진 오찬에서도 참석자들 모두에게 일일이 찾아 다니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리고 지속적인 격려와 지원을 부탁하기도 했다.

유자은 이사장의 말대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최종 단계에서 환하게 웃기 위해 한시라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번 LINC+ 사업에는 전국의 모든 대학들이 신청할 정도로 최고의 관심사였다.

정부의 최대 재정지원사업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경쟁 또한 치열할 수 밖에 없었다.

여기에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충청권은 물론 전국에서도 최우수 점수를 받은 것이다.

그래서 노 단장을 만나 속 깊은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 배경이 무엇일까. 모두의 관심사항이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노 단장은 크게 세가지를 꼽았다.

첫째는 충주 글로컬캠퍼스와 서울 캠퍼스간 연합형 사업단 구축이다.

둘째는 충북도와 충주시를 비롯한 지자체와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대학-지자체-지역기업' 상호간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산·학·연·관 네트워크가 구축된 점이다.

이를 통해 충북과 충주시의 전략산업인데다 국가의 신 성장동력 산업인 '힐링바이오' 분야를 중점으로 택했다.

셋째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인력양성에 초점을 뒀다는 점이다.

이 세가지 모두가 전국 LINC+ 사업단의 모델이 됐다.

노 단장은 이 모두를 학교와 재단 관계자들의 끊임없는 소통과 배려, 그리고 지역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노 단장은 이번 LINC+ 사업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개교 이래 최대의 정부재정지원사업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LINC+ 사업의 완성을 위해 글로컴캠퍼스의 발전 비전의 한 축을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LINC+ 사업단 선정으로 글로컬캠퍼스의 대학 비전인 '글로컬 기반의 교육 및 산학협력 선도대학', 그리고 서울캠퍼스의 비전인 '나라를 세우고 세계를 품는 대학'으로의 대장정이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건국대는 '세계 속의 대학'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 단장은 "LINC+ 사업을 통해 대학-기업-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역 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인력양성과 기술개발을 수행하고 교육시스템의 개선을 통한 취업의 미스매치를 해소하도록 노력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지역 대표 산학협력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 단장은 충청권 LINC+ 사업단 선정 11개 대학으로 구성된 충청권 협의회 초대 이사도 맡고 있다.

건국대 뿐만 아니라 충청권 전체 LINC+ 사업단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과 성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게 되는 것이다.

한편 노 단장은 학문적으로도 매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차세대 디지털도서관 분야 권위자인 스타 교수다.

2012~2016년에는 'Who’s Who in the World'에, 2016~2017년에는 'Who’s Who in Science and Engineering'에 등재되기도 했다.

또한 2014년 'Asia Library Leaders Professional Excellence Award' 상을, 2009 · 2013년에는 각각 건국학술대상을 받기도 했다.

특히 60여 권의 저서를 발간하고 국내 학술지에 100여 편, 해외 SSCI급 학술지에 2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는데 2012년 'Informed Librarian Online'이 그 중 한 편을 우수 논문으로 뽑기도 했다.

'지식콘텐츠연구소' 소장도 맡고 있다.

▲ 노영희 단장은 "LINC+ 사업을 통해 대학-기업-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역 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인력양성과 기술개발을 수행하고 교육시스템의 개선을 통한 취업의 미스매치를 해소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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