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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고장 영동 '국악카페' 인기 짱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 국악을 테마로 한 이색 카페가 생겼다.

영동군은 국악의 고장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해 체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심천면 고당리 국악체험촌 입구에 ‘국악 카페’를 열었다고 밝혔다.

예전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 건물 1·2층을 영동군 향토민속자료전시관으로 꾸미고, 3층에 국악카페를 만들었다.

이 카페는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를 통해 전문성과 유연성을 갖춘 민간이 운영 중이다.

상호만 듣고는 전통찻집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이 곳은 국악이라는 테마를 활용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아늑하고 조용한 소통의 공간이다.

향긋하고 달콤한 차향과 국악의 감미로움이 따스함을 전해준다.

카페에 들어서면 국악의 역사와 국악기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국악 관련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소품이 방문객을 반긴다.

192.8㎡ 규모로 구역별 테마를 정해 세대별 취향에 맞는 테의블과 의자 등을 갖췄다.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차를 즐기며 정담을 나눌 수 있는 좌식 휴게공간도 마련했다.

잔잔하고 애틋한 국악의 선율이 흐르는 카페 창가에 앉아 금강을 바라보며 마시는 차 맛이 일품이다.

방문객의 요청에 따라 차와 어울리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커피뿐만 아니라 각종 라떼류와 생과일주스, 다양한 차가 있다.

팥빙수나 스파게티, 피자, 샌드위치와 함께 함박스테이크, 돈가스, 볶음밥 등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다.

영동군 관계자는 "국악카페는 향긋한 차 한 잔과 함께 국악의 감성과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금강을 바라보며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했다.

건물 1~2층에는 영동군 향토민속자료전시관이 있어 근현대를 망라한 영동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보고, 조상의 전통과 생활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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