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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돌풍!티몬 "100대 한정 예약판매 36시간에 완판" … 3월부터 도로 위 '씽씽'
▲ 티몬이 100대 한정 예약 판매한 지 36시간에 완판된 충북 진천 대창모터스의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가 3월부터 도로 위를 씽씽 달린다.

모바일커머스 티몬이 100대 한정 예약 판매한 지 불과 36시간만에 완판됐기 때문이다.

특히 현재 티몬과 제조사인 대창모터스가 추가 판매를 논의하고 있어 향후 돌풍이 예상된다.

11일 티몬 관계자는 "현재 대창모터스의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는 100대 한정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했는데 약 36시간 만에 100대 모두 예약이 완료됐다"고 말했다.

당초 티몬은 오는 31일까지 다니고 100대의 예약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었는데 이날 오후 1시 20분을 기준으로 도입된 물량 100대가 모두 예약됐다.

'다니고'는 전기차 전문 제조 업체인 충북 진천의 대창모터스가 제작한 전기차 모델이다.

르노 트위지와 동일한 2인승 초소형 전기차다. 전장 2320mm, 전폭 1200mm로 작지만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다.

▲ 충북 진천의 대창모터스 오충기 대표가 지난 3월에 열린 '2017 서울 모터쇼'에서 자사가 개발한 '초소형 4륜 전기차'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중량은 배터리(LG 화학 Li-Ion, 7.25kwh)를 포함한 430kg이다.

최고 속도는 80km/h, 1회 완충 시 주행거리는 100km를 기록한다. 특히 220V 가정용 콘센트 또는 완속 충전기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초소형 전기차 최초로 후방 카메라를 장착했고, 옵션으로 차량 루프랙을 설치할 수 있다.

또 에어컨, 히터, 오디오, 헤드라이트 등이 기본 적용됐으며 사용 환경과 용도에 따라 루프캐리어도 선택이 가능하다.

자율주행 운영에 필수적인 컨트롤러는 자체 제작했으나 주요 부품은 충북대 스마트카센터(센터장 기석철교수)와 공동 개발했다.

'다니고'의 판매 가격은 1490만원에 책정됐다.

그러나 작년 기준 정부 보조금 570만원과 지방자치단체별 추가 지원금(250만~500만원)을 받으면 실제 구매가격은 500만~600만원 수준이다.

올해 보조금은 오는 22일 전후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어서 구매 금액은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 지난 2016년 9월 우수동 충북대 산학협력단장과 충북대 스마트카 센터 기석철 센터장, 오충기 (주)대창모터스 대표를 비롯한 충북대 산단 및 회사 관계자들이 업무 협약식을 마친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구매는 최초 10만원을 예약금으로 지급, 추후 지방자치단체별 보조금 산정이 완료된 후 나머지 금액을 결제하는 방식이다.

특히 전기차 보조금 신청 서류는 대창모터스에서 예약자 대상 해피콜을 진행한 후 상담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해 지방자치단체에 접수해 준다.

지방자치단체별로 보조금 지급 대상 선정 방식이 선착순이나 추첨방식 등으로 상이하기 때문에 보조금 수령을 받지 못할 경우 예약금 전액을 돌려준다.

티몬 관계자는 "대창모터스에서 예약자 대신 보조금을 신청해주기 때문에 잠재 수요를 확인하기 위해 우선 100대 규모로 예약을 진행했다"며 "추가 물량 도입 계획은 현재 대창모터스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창모터스 다니고는 구매한 순서에 따라 오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된다.

대창모터스는 협력사와 서비스 지정점 등을 더해 총 800여곳의 전국 A/S망을 구축했으며, 올해 1분기 안에 서울, 경기, 대구 등 전국 주요 도시에 지점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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