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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매가 '상승' … 전셋값 '하락'

이달 둘째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가 소폭 오르고 전세가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달 둘째주(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는 0.01% 상승, 전세가는 0.03% 하락했다.

전국 매매가는 신규입주(예정)물량 증가 및 금리 인상 기조, 정책적 요인 등으로 매매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수요자 매수 결정이 신중해진 가운데 동일한 지역 내에서도 입지여건, 개발호재 유무, 연식 등에 따라 차별화가 심화됐다.

동일 단지라도 단지 방향, 조망, 면적, 타입 등에 따라 차이를 보이며 일부 인기지역 및 단지 위주로 소폭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0.29% ▲대구 0.05% ▲전남 0.04% ▲광주가 0.04% 상승한 반면 ▲세종 0.00% ▲제주 0.00%는 보합, 그리고 ▲충북(-0.20%) ▲충남(-0.18%) ▲경남(-0.17%) 등은 떨어졌다.

전국 전셋값은 겨울철 비수기로 수요는 감소했지만 신규 입주물량 증가 여파로 전세매물도 늘며 임차인의 선택폭이 확대되고 안정세가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경기가 침체된 지역은 인구가 정체 또는 유출되고 구도심 등 노후단지가 밀집된 지역은 신규아파트로 수요가 이동하며 전셋값이 조정됨에 따라 7주 연속 하락했다.

시도별로는 ▲세종 0.29% ▲전남 0.09% ▲서울 0.05% ▲충북 0.05% 상승, ▲제주(0.00%) 보합, ▲울산(-0.17%) ▲경남(-0.15%) ▲강원(-0.10%) 등은 떨어졌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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