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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 1일 평균 이용객 '2만 시대' 보인다

해마다 이용객이 급증하는 KTX 오송역이 올해 하루 평균 2만명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된다.

연간 이용객이 730만명을 돌파해야 하는데 최근 3년간 이용객이 연평균 100만명 이상 늘어난 것을 고려하면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현재 오송역을 이용한 하루 평균 이용객은 1만9200명이다.

지난해 1만8042명보다 6.4%(1158명) 늘어났다. 3년 전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선 뒤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15년 1만1258명, 2016년 1만3765명이다.

2016년 2507명, 지난해 4277명 등 평균 3392명이 늘어났다. 이런 추세가 올해도 이어지면 하루 평균 이용객 2만명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연간 이용객은 80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송역은 2015년부터 매년 100만명 이상 증가했다.

2014년 291만2039명에서 2015년 411만5081명, 2016년 503만9558명이다. 지난해는 658만4381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무려 154만4823명이 늘었다. 이 기간에 증가한 연평균 이용객은 무려 122만4114명에 달한다. 올해 예상 이용객은 780만명 정도다.

하루 최다 이용객 기록은 올해 다시 세워졌다. 지난 2월 23일 오송역을 이용한 승객은 2만8142명이다.

지난해 12월 15일 수립한 종전 기록 2만7984명보다 158명이 많다.

오송역 이용객은 호남고속철도(2015년 4월)와 수서고속철도(SRT·2016년 9월) 개통으로 오송역에 정차하는 고속철도 횟수가 늘어나면서 급증했다.

역 주변의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세종시에 중앙행정기관 이전 등으로 인구가 많이 유입된 것도 요인으로 꼽힌다.

도는 오송역을 더 활성화하기 위해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로 구축, 오송역 진입 지하차도 개량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오송역의 접근성이 지금보다 개선되면 이용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오송역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조기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X 오송역은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이용객이 600만명을 돌파했다. 전국 44개 고속철도역 가운데 9번째다.

뉴시스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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