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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시내 외곽을 연결하는 도로인 '제2순환로'가 완전히 개통된다.
7일 청주시에 따르면 흥덕구 비하동 서청주교사거리~송절삼거리 구간 'SK로' 공사를 완료하고 8일 오후 2순환로 전 구간을 개통한다.
이 도로는 4차로인데다 구불구불해 교통사고 발생이 빈번했으며, 인근의 청주산업단지를 오가는 대형화물 차량으로 인해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빚어온 곳이다.
이에 시는 차도를 6차로로 확장하고 보도와 자전거도로를 설치하는 등 폭이 35m인 대형도로 신설을 추진해왔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를 관통하는 'LG로'와 연계하는 노선을 2008년 도시계획에 반영했다. 2015년 11월 총사업비 442억원을 투입, 사업에 착수했다.
이어 서청주교와 LG로 분기점을 연결하는 도로를 지난 4월 3일한데 이어 기존 제2순환로와 연결하는 작업도 최근 완료했다.
하지만 이 구간과 연계되는 송절교차로부터 율량교차로 구간은 2순환도 전 구간 중 유일하게 4차로이며, 보도나 자전거도로가 없어 시민 통행에 불편이 남아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SK로'와 연계되는 송절교차로와 율량교차로 구간(3㎞)의 도로 확장 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현재 6차로 확장을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오는 2020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SK로 공사가 완료돼 제2순환로 전 구간이 개통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연 syp20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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