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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영동 복숭아 출하 본격화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청정 햇살과 봄의 싱그러움 가득 담긴 시설 복숭아가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선다.

8일 영동군에 따르면 황간면 박정기(61세)씨 복숭아 시설하우스에서 지난 3일 영동군 첫 출하를 시작으로 조생황도 '미황' 품종 출하가 한창이다.

노지에서는 이제야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준비를 하고 있지만 이곳에서의 시간은 2달여가 빨라 박 씨는 바쁜 손길을 놀리고 있다.

미황품종은 청도복숭아시험장에서 육성된 신품종으로 숙기가 6월 하순경이고 중량이 230g에 당도는 11브릭스 이상으로 품질이 우수하여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품종이다.

박정기(61)씨는 8000㎡ 규모의 하우스에서 미황, 조황, 수황, 성백 등 다양한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올해 6월까지는 약 10ton 정도의 복숭아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출하 품종은 ‘미황’으로, 생육이 빠르고 맛과 빛깔이 뛰어나 전국 소비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2.5kg들이 소박스 200상자를 농협공판장으로 출하할 예정으로, 출하 평균가격은 1kg당 3만원 선이다.

농가는 생육 적정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1월 초순부터 난방을 시작하였으며, 영동군 시법사업인 '지중 냉·온풍을 이용한 시설과수 비용절감' 사업을 지원받아 사업혜택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 사업은 땅속의 냉기와 열기를 이용해 생육 적정온도를 유지해주며, 경영비 30~40% 절감과 상품성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의 선진 농업기술에, 지역 농가의 노력과 열정이 더해져 최고의 명품 복숭아가 탄생하고 있다.

 한편 영동군에는 1,784농가가 881ha적에서 복숭아를 재배하며 과일의 고장의 위상을 지키는 데 한 몫하고 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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