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재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이 지난해 11월 중국 선전대학 기술이전센터가 창업교육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재대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에 선정돼 창업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배재대는 비교과시스템과 연계, 인·물적 자원을 투입, 학생 및 예비창업자 취·창업을 지원한다.

배재대는 지난 2016년부터 이 사업에 선정돼 기술창업 활성를 모도하고 있다.

특히 대덕연구개발특구 한 가운데 산업단지캠퍼스를 열어 기업 기술 애로 해소 및 창업 아이디어 발굴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 대상은 졸업생과 재학생 및 대학기술 활용을 원하는 예비창업자 등이다.

창업교육과 지원이 필요한 학생·예비창업자가 채움비교과시스템에 등록한 뒤 특허지원과 창업보육센터 입주·경영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교수·전문가 멘토링으로 아이디어 도출·재무모델링 등 사업을 구체화하고 해외 유수 창업경진대회 및 공공기술연계 대회 참가를 지원받는다.

김학진 사업단장은 "대학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 검증·기술 지원과 예비 창업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취·창업 지원에 나서겠다"며 "창업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문을 두드려달라"고 말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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