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캠퍼스 CK사업단의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호주 인턴십이 성공적 으로 마무리됐다.

글로컬캠퍼스 CK-I 사업단이 수행한 호주 인턴십은 지난 1일 10명의 학생이 시드니로 출국하여 4주간 현지 기관에서 인턴십을 수행하였다.

그리고 글로벌 기업의 문화를 이해하고 직접 다양한 인턴을 경험함으로써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디딤돌의 프로그램을 수행하였다.

이번 참가자 10명은 치열한 상담과 면접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 선발된 인원에게는 항공권, 비자, 보험, 현지 체제비 등을 제공하여 원활한 인턴을 진행하기 위한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현지에서는 전문 관리기관을 선정하여 안전하고, 체계적인 인턴십이 되도록 지원하였다.

10명 전원은 시드니 내에 있는 현지 기관에서 실습을 하였으며, 한상기업이나 한국기업이 아닌 순수 현지 기업으로 배정을 받아 근무하여 보다 전문적이면서 글로벌화 되어 있는 기업 문화를 체험하고 왔다.

실습지는 NSW INTERNATIONAL COLLEGE를 비롯해서 AIC, AIS 등 전통 있는 현지기관에서 실습 업무를 수행하였다.

임병우 사업단장은 "이번 호주 하계글로벌 인턴십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최고의 목적으로 로컬기업을 중심으로 배정하여 외국문화 및 글로벌 기업환경에 적응하고, 바이오헬스 산업에 맞는 특성화 인재를 양성하는데 바탕이 될 수 있는 경험을 이룩하도록 하였다"고 말했다.

임 단장은 이어 "앞으로도 학교의 글로벌화에 앞장설 수 있는 지표를 자연스러운 체험 습득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바이오헬스 산업 실무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개발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건국대 H.I.T. 창의융합 인재양성 사업단은 2019학년도 2월까지 약 45억 원을 교육부에서 지원받아 특성화 분야 경쟁력 확보와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과, 비교과, 환경, 장학금 등을 지원 중에 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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