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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은 지난 2016년부터 지역내 산학연관이 협업하여 '지역기술사업화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다.

유관기관은 청주상공회의소(충북지식재산센터), 충북도지식산업진흥원, 충북대 창업지원단, 청주대 산학협력단,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충북지회 등 5개다.

이는 기술사업화 지원성과 극대화를 위해서다.

즉,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지원이 필요한 기업들의 후속 기술사업화 지원 활성화와 유관기관간 협업을 통한 기술사업화 연계 지원 강화이다.

이를 위해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단장 홍양희)은 20일 오후 3시 본부관 컨벤션홀에서 '2018 기술거래촉진 네트워크사업 충북기술사업화협의체 상담회'를 개최했다.

그리고 충북도내 기업은 물론 기술이전 및 사업화에 관심이 높은 기업, 기술사업화협의체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상담회를 개최한 것은 ▲기술사업화협의체 상담회 개최를 통한 충북도내 혁신기관 지원사업 연계 ▲협의체 간 교류협력으로 정보공유 및 기술이전‧사업화 성과 제고 ▲협의체 연계로 애로기술 해결, 연구과제 발굴 및 기술사업화 지원 ▲기업 간 산업기술협력 및 유관기관 전문가 조력에 의한 투자효율성 증대를 위해서다.

따라서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및 정부사업 선정 노하우, 우수사례(SYP 김정목 변리사) ▲충북기술사업화협의체 5개 기관별 지원내용 소개 ▲충북기술사업화협의체 상담회가 진행됐다.

이어 만찬 및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상호 노하우를 공유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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