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이 2018년 창업 아이템사업화 1차, 2차 선정자를 대상으로 2차 창업교육을 11일 충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18년 1차, 2차 창업 아이템사업화에 선정된 (예비)창업팀 대표자 및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하였다.

그리고 창업‧경영 전반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를 통해 집중식 교육 및 상시 멘토링 등 창업기업의 경영활동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 김채광 과장을 초청해 4차산업혁명과 창업 교육을 진행하였다.

또 특허법인 남앤드남 김승환 변리사를 초청해 지식재산권 활용방안 및 기술사업화 강의도 실시했다.

법무법인 인헌 남중구 변호사도 참석해 스타트업이 알아야 할 창업법률 실무 등에 대한 창업교육도 이뤄졌다.

곽윤식 한국교통대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아이템 사업화에 선정된 창업팀에게 창업분야, 기술의 특성, 지역연계성 등을 고려해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아이템 사업화 이후에도 창업자, 멘토, 성공창업 CEO, 지역사회 등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선정업체가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 한국교통대학교는 2015년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돼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 대학생 창업교육, 창업동아리 지원, 글로벌 예비창업자 프로그램, 충북창업 페스티벌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창업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 창업아이템 사업화 1,2차 모집 경쟁률은 6.3대 1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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