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창업보육 유관기관들이 산학연관 협력 활성화로 체계적인 창업보육 협력 네트워크를 위해 뭉쳤다.

(재)충북테크노파크는 16일 충북TP 회의실에서 '2018년도 충북기술혁신총괄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북기술혁신총괄협의회는 충청북도,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충북지식산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 청주지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TP 기업지원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각 기관 간 협업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협의회는 충북지역 내 소재하는 창업보육(BI)과 창업후보육(Post-BI)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산업기술단지 입주기업의 체계적인 창업보육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충청북도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산업기술단지 입주기업의 점프업 성장을 위한 산업기술단지 Post-BI 특화지원사업을 충북TP를 통해 추진하고 있으며 기술혁신총괄협의회와 창업보육, 자금, 사업화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분과별 소규모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충북기술혁신협의회의 정기 운영으로 충북지역 기업지원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내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성장사다리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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