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가 드론산업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네온테크㈜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초경량 무인멀티콥터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드론 교육장 운영과 드론산업 기술개발, 공동연구, 졸업생의 인턴과 취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극동대는 2018년부터 4차 산업을 대비한 무인기 산업학과를 신설해 드론산업에 적용되는 각종 기계, 전기·전자, 통신장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드론 전문기업인 네온테크㈜는 지난 8월 8일 드론을 이용해 강원도 영월우체국에서 해발 780m의 봉래산 정상에 있는 별마루 천문대까지 실제 우편물 배송에 성공하기도 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