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 LINC+ 사업단 유재수 단장(오른쪽서 네번째), 최유길 산학협력중점교수(오른쪽서 세번째), 박나리 팀장(왼쪽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수상자들이 사업단 산학협력중점교수와 연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대학교가 명실상부 산학협력 최우수 대학임을 입증했다.

충북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이 지난 11월 7~9일부산 BEXCO에서 열린 '2018 산학협력 EXPO'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충북대 LINC+ 사업단은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술협력 부문에서 기술지원 종합지원체계 정착 및 활성화로 최고의 대학 보유기술 사업화를 실현한 성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LINC+ 사업단 유재수 단장(정보통신공학부 교수)이 지속가능한 산학협력으로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이라는 비전을 통해 산학협력 고도화 및 지역 공동체 실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산학협력 유공자 부문' 상을 받았다.

▲ 이낙연 국무총리갸가 '2018 산학협력 EXPO' 개막식날 전국 LINC+사업단을 대표해 방문한 충북대 입주기업 '솔레온' 부스에서 윤기훈 대표(오른쪽 앞줄 세번째),와 유재수 단장(오른쪽 앞줄 두번째)을 비롯한 사업단 산학협력중점교수와 연구원들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최유길 산학협력 중점교수(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는 대학 창업교육 과정개발 및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부 '대학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 3년 연속 전국 최상위 배출, '2018 대학원 실험실창업탐색사업(한국형 I-Corps사업)' 국립대학 최다 배출 등의 공로로 '학생창업 활성화 유공자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이같이 충북대는 이번 산학협력엑스포에서 3개 부문에 걸쳐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북대학교 LINC+사업단 유재수 단장은 "앞으로도 산학연관 협력체계 고도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의 공생 발전에 기여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른 능동적, 창의적 미래 인재양성에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