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수행되고 있는 '충주 인문도시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건국대학교 지식콘텐츠연구소(소장 노영희)는 충주묵향회(회장 윤은옥)와 협력해 인문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화해와 상생의 인문학 충주를 담아내다 '제13회 충주묵향회원전'을 개최한다.

'제13회 충주묵향회원전'은 충주지역 예술가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13회를 맞이하고 있다.

충주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14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 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식콘텐츠연구소와 충주묵향회가 협력을 통해 충주고장의 풍경 및 모습을 동양화로 그려보고 작품을 만들어 충주 예술 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기획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5일 간 각각 다른 테마로 행사를 운영된다. .

날자별로 ▲충주의 풍광을 담다(14일) ▲중원을 생각하다(15일) ▲충주의 아름다운 선을 담다(16일) ▲충주의 가을을 느끼다(17일) ▲충주의 기상을 엿보다(19일) 등이다.

특히 묵향회 회원의 수묵화 지도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묵화 체험을 할 수 있게 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지식콘텐츠연구소(소장 노영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2017년도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선정돼 9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서고 있다.

이 사업은 3년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연차별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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