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LINC+ 사업단이 서산시, 한서대,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서대 함정현 대외부총장, 성시철 행정부총장, 김현성 LINC+사업단장 겸 산학부총장, 김정구 인재개발본부장, 최상국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이성일 충남도청 노동정책과 팀장, 김인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 김지환 당진시 지역경제과장, 문병록 충남 산학융합원장 대행, 이병희 충남일자리센터장, 조경상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이주협 제주항공 인사팀장,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부기장 등과 기업체 대표들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최상국 소장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취업지원금과 장려금 제도를 활용해서 청년들을 많이 채용해 주기 바란다"고 기업인들에게 당부했다.

성시철 행정부총장은 "우리 대학 역시 지역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하겠으니 기업체에서도 학생들을 많이 채용해 주길 희망한"고 말했다.

김현성 LINC+ 사업단장 겸 산학부총장은 "LINC+ 사업은 학생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면서 "우리 대학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서 매칭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