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플랜A컴퍼니 문희선 대표가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대신해 시상한 충북창업보육센터협의회장 김경배 교수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북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플랜A컴퍼니가 충북창업보육센터협의회와 충북창업보육매니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18 창업보육센터 및 입주기업 氣 살리기 행사'에서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7일 오전 11시 청주대 미래창조관 103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창업 문화 확산과 창업보육센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충북지역 BI 센터장과 매니저, 입주기업 및 지원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청북도지사 표창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사)한국창업보육협회장 표창 등 3개 분야에서 각각 입주기업과 매니저들에게 창업유공자 포상을 진행했다.

또한 ▲플랜A컴퍼니 문희선 대표 ▲(주)브이알어스 이선미 대표 ▲(주)투비바비오 유두용 대표의 입주기업 우수 사례 발표도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플랜A컴퍼니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향신료와 소스를 개발·판매하는 업체로 지난 2016년 8월 창업했다. 현재 충북대 창업보육센터에 둥지를 틀고 기존 시장과는 차별화 전략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소용량 포장'이라는 새로운 틈새 전략을 펼친 플랜A컴퍼니는 향신료, 시즈닝, 천연조미료, 소금, 설탕 등 50여 가지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운영 중인 온라인 사이트 ‘딜리셔스마켓’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적극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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