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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재단, 150억 '마이크로 VC펀드' 조성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기술창업 활성화와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4차 연구개발특구펀드 '(가칭)대덕연구개발특구 마이크로VC펀드' 조성에 본격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150억원 이상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창업수요가 높은 대덕특구 내 초기기업에 집중 투자가 이뤄지고 타 지역특구는 여건 및 수요 등 필요에 따라 단계적으로 조성, 투자할 예정이다.

특구진흥재단은 지난 2016년 스타트업 펀드, 2017년 이노폴리스 공공기술기반펀드, 지난해 일자리창출 펀드 2호 등 그동안 기술금융 로드맵을 구축해 기업성장 단계별 기술금융 지원이 가능토록 특구펀드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왔다.

하지만 취약한 창업초기기업들은 투자 공백이 여전하고 특구 내 급증하는 기술기업에 대한 모험투자 확대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에 초기기업 전용펀드를 조성키로 결정했다.

이번 펀드는 기준수익률을 대폭 낮춰 운용사가 초기기업에 집중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업력 3년 이내의 초기 기업당 3~5억원 규모로 투자될 예정이다.

특구진흥재단은 마이크로VC펀드를 운영할 운용사는 내달 8일까지 제안서 접수를 거쳐 2월 말 선정할 예정이며 이후 지자체 등 추가투자자 유치를 통해 올해 내 펀드를 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키로 했으며 운용사 선정을 위한 공고내용 등은 특구진흥재단 누리집(www.innopolis.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특구진흥재단 양성광 이사장은 "이번 대덕연구개발특구 마이크로VC펀드 조성은 고급 일자리창출 뿐만 아니라특구 내 초기 기술기반 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 및 성공사례 창출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기술금융 선순환 생태계를 확충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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