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학교 LINC+사업단이 2018년 잇따른 수상의 결실을 맺으며 산학협력 및 창의융합형 혁신교육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사진은 건양대 전경)

건양대학교 LINC+사업단이 2018년 잇따른 수상의 결실을 맺었다.

이로써 건양대학교 LINC+사업단의 산학협력 및 창의융합형 혁신교육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LINC+ 사업단은 대학-지역사회-학생-산업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하는 중추적 역할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 김상진 팀장 · 가족회사 (주)레오플 교육부장관상 수상

건양대학교 LINC+사업단은 산학경영실 김상진 팀장과 가족회사 (주)레오플이 2018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업무 유공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상진 팀장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건양대 산학협력단에 근무하며 공동활용장비를 이용한 지역기업지원, 기술이전사업화 등을 통해 다양한 기업지원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특히 2012년부터 현재까지 LINC 및 LINC+사업 사업담당 및 산학협력단 행정팀장으로써 LINC사업단과 산학협력단, 대학부서간 업무 협업체계 구축과 창업지원단-기업지원센터-지역산학협력센터 간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이같은 쌍방향 산학협력을 통해 4차·6차 산업관련 기술개발지원 등 산업체 및 지역사회 연계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자립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공동 기술개발한 연구성과물 '스마트 모듈러 주택'을 지역사회에 기탁해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이는 지난 2016년 LINC사업 당시 지역 유망기업 (주)레오플에 산학공동연구를 지원하여 김정신, 임오연 교수(의료공간디자인학과)와 함께 'ICT기술을 적용한 고령친화 스마트 모듈러 주택' 과제를 수행하면서 개발된 것이다.

(주)레오플은 이러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하는데 그치지 않고 주거환경 및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에 스마트 모듈러 주택을 기탁하여 지역민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LINC+업무 유공 가족회사분야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권철진 대표는 "함께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계기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건축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며 "작지만 여유로운 공간에, 여유로운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여유롭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산학협력단 1단 3실, 산학협력 분야별 표창 쾌거"

1991년 충남 논산에 개교한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는 양대 캠퍼스 특성화 전략에 따라 대학병원과 연계한 메디바이오분야 연구로 특성화된 대전메디컬캠퍼스, 교육특성화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 전문가를 양성하는 논산창의융합캠퍼스로 구성되어 있다.

건양대학교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서 지역산업을 견인하는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을 비롯한 ACE, CK-1, PRIME, LINC+ 등 교육부 주요 사업에 선정되어 교육과 지역혁신을 위한 인재를 양성해 왔다.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에 선정된 산학협력단은 건양대학교의 특성화 전략에 발맞춰 1단 3실(창업지원단, 산학경영실, 산학협력실, 산학교육실)로 개편하고 ▲지역 산업체와 대학의 협력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대학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산학공동연구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지역 산업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업을 발전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같은 1단 3실의 효율적인 조직 구성은 산학협력단이 '지역을 혁신하는 · 기업과 함께하는 · 인재를 양성하는' 산학협력 활성화를 견인했고 그 결과 2018학년도에 1단 3실 모두 산학협력 관련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 2018 LINC+업무 유공 교육부장관(교직원, 가족회사 분야) 표창

산학협력실 이권용 팀장은 지난 8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제 19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표창을 받았다.

이 팀장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산학협력기술개발사업과 지역특화사업을 10여 년간 담당하며 LINC+ 사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산학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120여개 기업의 제품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풀뿌리사업 분야를 신산업 창출로 연계하여 매출 성장과 고용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한산모시, 충남명품주, 풀뿌리기업육성사업단 등 지역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자체 맞춤형 산학협력을 선도하기 위해 정부-지자체-산업체간 쌍방향 산학협력의 허브역할을 하는 BIZ-HUB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공동활용장비센터 ▲산업디자인센터 ▲기술사업화센터 등 산업별로 특화된 지원조직을 구성하고 제조연구기반시설이 취약한 중소기업을 지원하며 산학협력 활성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산학교육실 LINC+사업단 강현식 팀장은 지난 11월 교육부 주최, 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개최된 '2018 산학협력EXPO'에서 산학협력 분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강 팀장은 LINC+육성사업의 실무책임자로서 LINC사업의 우수사례를 확장·고도화하여 다양한 지역사회·기업 연계협력 프로그램 추진하는 등 지역의 우수 산학협력 모델이 구축되는데 이바지 했다.

▲ 지난해 11월 19일 열린 '2018년 건양 산학연관 페스티벌' 행사에서 건양대 이원묵 총장,, 박남신 논산부시장, 김영일 LINC+ 사업단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8년 3월에는 창업동아리 '여행나누리'(초등특수교육과 교수·학생이 평소 여행하기 어려운 발달장애인, 그 가족들과 함께 여행하자는 취지로 만든 동아리)와 뜻을 함께하며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인·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발그래 협동조합'의 설립을 기획하고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혁신 및 상생활동에도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발굴·기획하고 있다.

2018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유공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산학경영실 김상진 팀장은 LINC사업 5년의 성공적 수행에 이바지 하였으며, 2017년 LINC+사업 수행시 지식재산권 확보 37건, 기술이전 26건, 기술지도 100건, 산학공동연구 79건, 맞춤형 기업지원 5건의 성과를 내는 등,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자립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창업지원단 송동규 직원은 지난 12월 '2018 충남창업보육인의 날'에서 창업유공자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010년부터 창업보육센터에 근무해온 송동규 매니저는 창업보육전문 매니저 자격으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있는 기업들의 육성 및 지원을 담당하며, 한국창업보육협의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는 등 창업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대학의 창업교육을 총괄 지원하기 위한 창업교육센터 / 지역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창업보육센터로 이루어져 있는 건양대 창업지원단은 충남 청년CEO 500프로젝트 사업 수행기관으로써 매년 전국 고교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충청권 학생 창업스케치 경진대회 등을 개최하는 등, 대외경쟁력 있는 창업인재 발굴과 (예비)창업자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 "LINC 사업의 고도화형 LINC+ 모델 제시"

건양대학교는 지난 LINC사업기간(2012~2016)동안 PRIME창의융합대학을 융복합 교육방식으로 전면 개편하면서 2학기 교육방식에서 8학기 유연학기 제도를 신설·적용하는 등 선도적인 교육혁신 모델을 만들었다.

이후 2017년 LINC+사업을 이어가게 되면서 융복합교육센터를 신설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 인재양성 ▲클라우드 기반 지역산업 및 의산학 클러스터 고도화를 두 가지 핵심목표를 세우면서 융복합 인재양성 및 교육시스템 구축 등 산·학·연·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의 지원을 받은 융합디자인학과 황보형호 교수 및 학생팀이 국내 대학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2017년 IF Design Award'에서 대상격인 '골드'를 수상하였고, 2018년 'reddot Design Award'에서도 2년 연속 본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건양대학교 LINC+사업단 김영일 단장은 "LINC+ 사업단은 산학협력을 강조하면서 1단 3실의 각 직무 담당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산학친화형 교육, 대학의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고도로 연계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대외적 수상실적으로 증명된 셈"이라며 "앞으로도 LINC+ 사업단은 대학-지역사회-학생-산업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하는 중추적 역할을 다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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