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 LINC+ 사업단 김연우 산학협력중점교수가  '삼성 SDI(주) 직무역량강화 교육 간담회'에서 설명을 하고 있다.

충북대 LINC+ 사업단(단장 유재수)이 1월 17일 '삼성 SDI(주) 직무역량강화 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삼성 SDI(주) 청주사업장 실무·중간 관리자급 직원을 대상으로 재직자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을 통해 디스플레이 분야의 핵심인재 직무능력 향상과 산업기술 발전에 따른 재직자의 실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충북대 LINC+ 사업단의 산학협력 연계 강화를 통해 지역 산업체와 충북대학교의 공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삼성 SDI(주) 청주 사업장 재직자 15명 내외(근무경력 4∼5년차 선임 및 책임급, 4년제 졸업자 위주)를 대상으로 2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충북대 오창 융합기술원에서 학기제(1, 2학기)로 운영하게 된다.

이에따라 이날 설명회에서는 ▲삼성SDI 직무역량 강화 교육의 취지 및 목적, 시행 배경 소개 ▲교육 운영을 위한 삼성SDI의 교육 진행 방향 및 요청사항 청취 ▲강의주제별  중점교육 요청 주요 키워드 전달 등이 진행됐다.

한편 삼성SDI는 LCD 패널을 제조하며 편광필름이 주생산품이기 때문에 고분자제조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해 주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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