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LINC+사업단(단장 노영희)이 동계방학을 맞아 재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1월 23일부터 6일간 'KU 커리어 마스터 캠프 3'를 실시했다.

건국대 LINC+사업단은 지난 동계방학에도 패스트캠퍼스와 협력하여 'KU 커리어 마스터 캠프 1', 한국바이오협회와 함께 'KU 커리어 마스터 캠프 2'를 진행한 바 있다.

그리고 학생들의 좋은 반응에 따라 'KU 커리어 마스터 캠프3'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교육 또한 패스트캠퍼스와 협력하여 '파이썬을 활용한 머신러닝 입문과정', '디지털 마케팅 과정', 'R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입문과정' 등의 과정으로 진행했다.

'파이썬을 활용한 머신러닝 입문과정'은 머신러닝의 기초에서부터 알고리즘 분석, 실습까지 진행해 머신러닝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문과생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마케팅 과정'은 최근 마케팅 트렌드와 페이스북 마케팅, 구글 애널리틱스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실제 마케팅에서 필요한 부분에 대해 교육했다.

마지막 'R을 활용한 데이터분석 입문과정'에서는 R 프로그래밍의 기초에서부터 시각화, 통계분석, 머신러닝 등에 대해 진행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건국대 LINC+사업단의 지원으로 전 과목 무료로 진행하였으며, 이틀간간 진행된 교육에 100% 출석한 학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였다.

또한 추후 LINC+ 사업단 주관의 창업동아리 지원 시 가점 부여, 창업 관련 비용 및 멘토링 지원 등 LINC+사업단에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총 12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 이 중 81명(64.8%)의 학생이 교육을 수료하였고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세 과목 모두 10점 만점에 8점 이상의 만족도를 보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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