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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벛꽃 평년보다 4~5일 이르다"

3월이 왔으니 이젠 봄이다. 추위와 동면(冬眠)의 계절이 지나고 어느새 꽃피고 새우는 생명의 계절 봄이 왔다.

요즘은 5월 중·하순이면 여름 더위가 찾아온다.

봄이 갈수록 짧아져 상춘(賞春)의 기회도 그만큼 줄어들고 있다. 봄꽃을 즐길 생각에 유난히 '심쿵'해지는 이유다.

이달 중순쯤이면 개나리·진달래가 피고 하순에는 벚꽃이 피기 시작한다. 삼천리강산을 수놓을 이들 '봄꽃 3총사' 중에서도 단연 벚꽃이 으뜸이다.

연분홍색 자태를 뽐내며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은 생각만으로도 우리를 들뜨게 한다.

153웨더는 벚꽃 개화가 "평년보다 대개 3~4일 빠르고 작년과는 비슷하겠으나 남부지방은 1~3일 빠르겠다"고 예측했다.

벚꽃은 오는 22일 제주에서 제일 먼저 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평년보다는 하루 빠르고 작년과는 같은 날짜다.

서울은 4월 4일경, 대전은 이달 31일경 개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역별로는 남부지방은 23~28일, 중부지방은 4월 2~7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7일 이후 각각 개화할 것으로 예보했다.

주요 군락지별 개화 예상 일은 여의도 윤중로 4월 3일, 진해 여좌천 3월 23일, 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 3월 24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3월 28일 등이다. 벚꽃은 개화 후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만개한다.

이를 고려해 153웨더는 서울에서는 4월 12일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제주 3월 29일, 남부지방 3월 31일~4월 5일, 중부지방 4월 7~14일 각각 만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업체가 평년보다 3~4일 빨리 벚꽃이 필 것으로 전망한 근거는 2~3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높을 것으로 본 데에 있다.

특히 벚꽃 개화 시기에 근접한 3월 중·하순 날씨가 평년보다 높은 점이 개화 촉진제가 될 것으로 봤다.

케이웨더는 153웨더보다 더 빠른 개화를 예보했다.

지역별로 차이는 있으나 "평년보다 4~7일 빠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업체 역시 2~3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이란 전망을 빠른 개화의 주요 근거로 삼았다.

개화 시기는 제주 이달 21일, 서울 4월 3일로 예측했다. 또 남부지방은 이달 22~31일, 중부지방은 이달 31일~4월 7일로 전망했다.

만개는 제주도 이달 28일, 남부지방 3월 29일~4월 7일, 중부지방 4월 7일~14일로 각각 예보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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