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는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센터' 사업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우수)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밖 공공 고용서비스 기관과 거버넌스를 구축, 지역 청년들을 지원한다.

한남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사업이 첫 시작된 지난 2015년 10월 운영기관에 선정됐고 3년 연속 '우수'로 오는 2021년 2월까지의 사업기간에 이어 1년 추가 지원을 받게됐다.

'한남커리어내비게이션시스템' 구축, 학생들 스스로 역량을 관리하고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멘토교수 및 취업 컨설턴트와 유기적인 진로 및 취업상담으로 학생들 경력개발을 돕고 있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교육훈련 참여를 유도, 다양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장학제도(레인보우 장학금)로 진로지도 우수사례에 선정됐고 지역 특성화고 진로지도 및 입사지원서 작성법 특강 등 지역 청소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현웅 센터장은 "사업의 질과 양 모두에서 성과를 거두기 위해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증진하고 지역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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