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 창업지원단과 창업보육센터가 입주해 있는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전경.

충청권 대학 창업지원단의 성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2018년 창업선도대학' 주관기관 성과 평가 결과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전환이 모두 확정됐기 때문이다.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전환이 확정된 충청권 대학 창업지원단은 충북대, 교통대, 충남대, 우송대, 한남대, 한밭대, 호서대 등이다.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유망 창업아이템과 고급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창업 3년 이내)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또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제고하고 지역창업 활성화 등 초기창업의 모든 단계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자율특화프로그램으로 학생 및 교원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시행돼 온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올해부터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으로 전환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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