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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충북대 창업지원단 기업 탐방] ㉔(주)더블유네트웍스 'Decay time 측정기' 개발
▲ (주)더블유네트웍스가 이지원 대표는 "IoT, ICT 제품 주력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전자 제품들은 'ESD'(Electro-Static Discharge), 즉 '정전기 방전'에 매우 취약하다.

그러다 보니 국내 주력산업인 반도체,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은 항상 'ESD'에 노출돼 있다.

따라서 자동차 산업의 경우 하이브리드자동차 활성화와 전기자동차 상용화로 'ESD' 이슈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실례로 국내 자동차 H사는 전장품 관련 협력업체들 간 지속적인 대응책을 수립하고 있다.

전자업계 S사도 그룹차원의 대응부서를 신설하고 미국 ESDA와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 'Decay time 측정기' 개발 … 기존제품과 차별화 및 비교우위 성공

이같은 상황에서 스타트업 기업이 반도체, 전기전자 제조공정에서 정전기 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지원을 받고 있는 스타트 업 (주)더블유네트웍스(대표 이지원)이다.

(주)더블유네트웍스가 개발한 'Decay time 측정기' 이다.

이 제품은 반도체 장비 및 전기전자 제품에서 발생하는 정전기를 상쇄시키는 이오나이저의 정상 작동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장치다.

즉, Charging plate에 고전압(±1000V)을 인가한 후 이온을 뿌려 관리전압(±100V)까지 떨어지는 시간을 전위 센서를 이용하여 측정하는 장치다.

기존 제품들은 이온 및 자체 관리 시스템이 분리돼 있는데다 통합적인 관리가 불가능하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또 기기 stop 현상 및 성능 점검을 위한 생산 중지 등으로 인해 생산 Loss가 많았다.

그러나 (주)더블유네트웍스가 개발한 'Decay time 측정기'는 일단 통합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이 가능한데다 실시한 이오나이저의 성능 검증도 가능하다.

특히 제품의 고퀼리티가 유지되고 업무  Loss가 절감된다.

기존 제품들보다 엄청난 비교 우위에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이지원 대표는 "기존 제품들은 단순히 음이온과 양이온 분사제품으로 정전기 발생을 막아주는 역할에 그쳤으나 이 제품은 음이온과 양이온 분사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며, 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수 있는 큰 특징이 있다"고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즉, 생산설비의 실시간 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불량률을 낮출수 있기 때문에 이 제품을 사용하는 기업들은 안정적인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 (주)더블유네트웍스가 개발한 Decay time 측정기.

◇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다"

이에 따라 향후 시장 가능성은 무한하다는 평가다.

먼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의 반도체 및 전자제품 생산공장에서는 제품의 생산성 증대와 시스템의 자동화, 데이터의 통합관리 등의 요구도가 매우 높은 실정이다.

바로 (주)더블유네트웍스 제품 특징과 맥을 같이한다.

또한 반도체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데다 SK하이닉스의 경우 이천 및 청주공장의 대대적인 투자와 공장 확장으로 납품이 이뤄질 경우 대규모의 판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지원 대표는 "SK하이닉스에서 이 기술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은 편이기 때문에 융합형 이오나이저의 사업화가 이뤄진다면 SK하이닉스에 거래처 등록을 하여 안정적인 제품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내시장 뿐만 아니다. 해외시장도 기다리고 있다.

먼저 (주)더블유네트웍스는 국내시장 점유율 확대와 경쟁력 강화 후 해외시장으로 진출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목표 시기는 2년 뒤인 2021년부터.

대만, 일본, 중국시장 등 아시아권역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뒤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해외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다.

이를 위해 투자 유치와 정부 지원금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제품의 대량생산과 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엔젤투자자 및 VC, 투자협회 등을 통해 투자유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기술개선을 위한 정부지원 R&D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주)더블유네트웍스는 이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핵심기술 개발과 시제품 제작, 제품 출시 및 제품 테스트 등을 모두 마치고 4월부터 본격적인 제품 판매를 실시하기 때문이다.

◇ (주)더블유네트웍스는

(주)더블유네트웍스는 2017년 5월에 설립된 스타트업 기업이다.

설립 첫해 58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후 2018년 반도체 포드 운반을 위한 캐리어용 캐스터 특허,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 사업화 선정, 전주기적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선정, 에너지신산업 기술지원 사업 등에 선정된 기술집약형 기업이다.

특히 반도체 설비 관련 특허 및 태양광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반도체의 불량률을 줄이는 장비인 이오나이저에 대한 센싱기술을 개발하고, IoT에 접목하는 기술인 Decay time 측정기를 개발했다.

이지원 대표는 "IoT, ICT 제품 주력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ICT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기기의 액정 보호 필름 부착장치 및 악관절 교정 마스크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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