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문화재단은 국내 대표 춤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2019'에 참가할 팀을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6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됐고, 2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예술전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참가자 모집분야는 ▲전국춤경연대회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 ▲막춤대첩 ▲프린지공연 ▲체험행사 ▲세계문화체험 등이다.

전국춤경연대회는 학생·일반·흥타령·실버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참가팀을 모집하며, 총 상금은 7500만원이다.

축제의 특별한 볼거리인 '거리댄스퍼레이드'는 방죽안오거리∼터미널사거리까지 550m 구간에서 세계 20개국 38팀 2000여명과 함께 춤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막춤대첩은 국내외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세상에서 가장 웃긴 코믹댄스 경연으로 펼쳐진다.

참가 신청 등은 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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