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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 미래로 ~~[Biz 人] 한국교통대 전문수 산단장 … "KNUT형 산학협력 모델 'M.O.V.E' 박차"
▲ 한국교통대의 LINC+ 사업 2단계 진입 성공 주역인  전문수 산학협력단장은 "학교 구성원들 모두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통해 진입에 성공했다"면서 "따라서 지역과 함께 미래로 가는 'KNU, MOVE'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Connect the World'(세상을 通하는 대학) →'지역과 대학이 함께 하는 산학일체 실현' →'지역과 함께 미래로 가는 KMUT MOVE!’

한국교통대학교의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과 산학협력 중장기 발전계획, LINC+ 산학협력 선도모형의 비전들이다.

이들 3개 발전계획의 공통점은 '지역과 함께', '산학일체', 그리고 '산업체 맞춤형 인재 양성'으로 모아진다.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의 전략산업과 함께, 그리고 지역의 전략산업에 맞춤형 인력 공급을 하며 미래로 향하겠다는 한국교통대학교의 의지가 담긴 비전들이다.

이의 실현을 위한 한국교통대 LINC+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돼 향후 3년간(2019~2021년) 1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맞춤형 산학협력 사업을 운영하기 때문이다.

이에 LINC + 사업 준비부터, 선정까지, 그리고 앞으로 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전문수 산학협력단장(자동차공학과 교수)을 만나 선정되기까지의 전후 과정 전반을 들어봤다.

▲ 한국교통대의 LINC+ 사업 2단계 진입 성공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학교 정문(위)과 본관 및 종합강의동을 연결하는 브릿지에 내걸려 있다.

◇ 5년만의 'LINC + 사업' 재선정 쾌거!

한국교통대는 이번 LINC + 사업의 2단계 진입을 위해 엄청난 자구 노력을 해 왔다.

이와 관련해 전문수 산학협력단장은 "각고의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학교 구성원들 모두 뼈를 깎는 고통을 이겨 내며 자구노력을 통해 이번 2단계 진입대학에 성공했다는 표현이다.

특히 박준훈 총장이 지난해 1월 25일 직선제를 통해 총장임용 후보자 1순위에 선정된데 이어 6월 5일 제 7대 총장에 취임하면서 LINC +사업 2단계 진입 준비에 박차를 가하였다.

박 총장이 지난 2012년 LINC+ 사업의 전신인 LINC 사업의 준비단장이자 초대 LINC 사업단장을 맡은 산학협력 전문가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박 총장은 지난달 열린 LINC + 발표평가 현장에도 직접 방문하는 등의 열의를 보이며 이번 선정의 숨은 일등공신이라는 평가다.

5년만에 명예회복과 함께 본인의 공약인 ▲전국 국립대학 10위 ▲지역중심 국립대학 중 최고(BEST)의 대학 ▲증평캠퍼스 '산·학·연 complex 캠퍼스 조성' 실현에 한발짝 성큼 다가선 셈이다.

▲ 한국교통대 정문을 들어서자 마자 오른쪽에 설치돼 있는 'KNUT' 조형물.

◇ KNUT형 산학협력 모델 'M.O.V.E' 탄생!

전 단장은 "한국교통대는 이번 2단계 진입을 위해 2017년부터 많은 준비를 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먼저 그동안 학교 내부의 산학협력 문제점이 무엇인지 자체 진단은 물론 충북도와 충주시를 비롯한 지역사회와 지역산업의 변화된 환경도 함께 분석을 했다"고 덧붙였다.

전 단장은 "이같은 분석을 기반으로 '지역과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산학일체형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2년간 제도, 교육, 지역연계, 사업화 분야의 자구 노력 끝에 이들 각종 지표들이 수직 상승하는 등의 많은 성과를 올렸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교통대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마침내 '2019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Connect the World', 즉 세상을 通하는 대학과 '미래산업 맞춤형 융합인재 양성의 교육 혁신대학'이다.

이 '2019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은 그대로 '2019 산학협력 중장기 발전 계획'의 비전과 목표로 이어졌다.

'지역과 대학이 함께 하는 산학일체 실현'과 '산학융합 선도 교육혁신 대학'이다.

마침내 KNUT형 산학협력 모델인 'M.O.V.E'가 탄생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전문수 산학협력단장은 "'M.O.V.E'의 'M'은 융합형, 'O'는 산학일체, 'V'는 가치공유, 'E'는 진화모델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 단장은 "이는 대학·산업·지역사회를 유연하게 이동(MOVE)하며, 지역과 함께 미래를 변화시키고(MOVE), 공유가치를 지속적으로 선순환(MOVE) 시키는 KNUT형 산학협력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 산학협력단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전문수 산단장.

◇ LINC+ 산학협력 비전과 목표는

이같은 KNUT형 산학협력 모델 'M.O.V.E'는 지역 맞춤형 산학협력 특화모형인 'LINC+ 산학협력 선도모형' 비전으로 발전했다.

'지역과 함께 미래로 가는 KNUT, MOVE!'다.

이를 통해 '산학융합 선도 교육혁신 대학'의 목표를 실현하는 것이다.

이의 실현을 위한 핵심가치는 3개로 나눌수 있다.

바로 ▲'Move IN'(지역산업체 성장 주도) ▲'Move WITH'(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공급) ▲'Move UP'(지역과의 가치 공유)이다.

한국교통대는 자체 분석 결과 기업체가 학교로 '찾아 오는' 산학협력의 문제점을 파악하게 됐다.

그래서 'Move IN'의 핵심은 기업체가 학교로 '찾아 오는 것'이 아니라 학교가 기업체로 '찾아가는' 산학 일체형 체계 확립이다.

이의 실천을 위해 ▲소통 플랫폼 ▲산학연계 플랫폼 ▲융합인재 플랫폼 ▲가치공유 플랫폼이 가동된다.

'Move WITH’는 지역의 ICC 산업협의체와 함께 학생들의 산업전공 교육과정을 개발 · 운영하면서 학위 및 인증까지 부여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Move UP'은 지역·대학·산업체·학생의 상생발전을 위한 가치 극대화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ALL-Set 지원과 가치공유 플랫폼이 가동된다.

전문수 산학협력단장은 "이같은 교통대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기반으로 한 LINC + 산학협력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이미 산학협력 조직의 전문화와 일원화 구성을 모두 마쳤다"며 "따라서 이를 통한 ‘지역과 함께 미래로 가는 'KNU, MOVE'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5년만에 LINC + 사업 2단계 진입에 성공한 한국교통대의 비전 실천을 기대해 본다.

이의 성공이 한국교통대학교는 물론 지역사회, 지역산업체의 상생발전과 행복한 우리의 미래를 안겨주기 때문이다.

▲ 한국교통대학교 본관 전경.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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