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학교 취업과 창업의 요람으로 산학협력단과 창업보육센터, 학생창업본부가 입주해 있는 청주대학교 미래창조관 전경.

청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훨훨 날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19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최우수 기관 선정이다.

또한 차형우 센터장(공과대학 전자공학과 교수)는 지난 2월 2019년 충북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후 4월 1일부터 충북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 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청주대 창업보육센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충북지역 15개를 포함한 전국 248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전년도 사업실적 중 ▲기관의 전문성 ▲운영 인프라  ▲사업계획의 효과성 ▲유관기관 연계 ▲ 운영실적 관리 등 경영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최우수 실적을 올렸다.

청주대 창업보육센터는 그동안 ▲초기 창업기업의 타깃형 기업맞춤형 지원 ▲기술·제품 지원 ▲전문가 매칭지원 및 각종 인증, 교육 지원 등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센터만의 차별화된 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면서 높은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차형우 센터장은 "예비 스타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차별화된 보육 프로그램과 연계사업지원 등 창의성과 사업성을 갖춘 초기 창업기업이 성장 할 수 있도록 청주대학의 모든 자원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는 충북지역 15개 대학창업보육센터와 1개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등 총 16개의 창업보육센터간 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해 창업보육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우수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헤 구성된 비영리단체다.

그리고 이를 통해 지역 내 벤처창업 활성화와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차형우 충북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장은 "충북지역 창업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창업 활성화와 벤처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역대학, 지원기관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연계하여 예비스타기업 발굴‧육성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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