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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태 학장, 문 대통령에 '통 큰' 건의 왜?"1천억원 투자해 주면 5년내 일자리 500개 창출 및 매출 1조원 달성"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내 북카페에서 열린 '오송 혁신신약살롱'  간담회에서 충북대학교 홍진태 약학대학장(오른쪽 앞줄 첫번째)의 건의를 마치고 문재인 대통령과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충북대학교 홍진태 약학대학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통 큰 건의를 했다.

그리고 문 대통령에게 건의에 대한 실천 약속도 다짐했다.

다름 아닌 오송에 1천억원만 투자해 주면 5년내 일자리 500개 창출과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건의와 약속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 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내 북카페에서 열린 '오송 혁신신약살롱' 커뮤니티 자리에서다.

이 자리에서 홍 학장은 "1천억원 규모의 바이오벤처프라자를 지원 해 주면 모두가 힘을 합쳐 5년 이내 순수 500개 일자리 창출과 1조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약속한다"며 "꼭 이를 부탁드린다"고 건의했다.

홍 학장은 또 "바이오벤처프라자, 플러스 바이오캠퍼스를 확대 해 주면 우리나라 경제의 탄탄한 기반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홍 학장의 건의에 "정부는 바이오헬스 분야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기 때문에 건의 내용을 정책을 세우는데 많은 참고를 하겠다"고 화답했다.

홍 학장이 이날 문 대통령에게 건의한 오송 바이오벤처프라자 건립은 평소 공·사석에서도 수시로 필요성을 밝힌 부분이기도 하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홍 학장의 이같은 '500개 일자리 창출 및 1조원 매출 달성' 자신감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 충북대 약학대학 홍진태 교수와 연구팀들.

홍 학장은 누구나 알듯이 오늘의 오송생명과학단지를 탄생시킨 주역중 한사람이다.

그리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초대 이사를 맡아 재단 설립을 주도한 장본인이다.

여기에다 오송 인근이 고향인데다 현재 거주지도 오송단지내 아파트다.

현 근무처도 오송단지내에 있는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학장을 맡고 있다.

그 보다 오송을 잘 아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싶을 정도다.

그만큼 오송의 장단점을 잘 알고, 오송의 중요성, 오송의 가치, 오송의 미래를 누구보다 꿰뚫고 있는 것이다.

특히 충북산학융합본부 초대와 2대 원장을 맡아 이룬 성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원장 재임기간중 300개 일자리 창출과 7천~8천억원의 매출 달성은 물론 대학과 기업체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수많은 미래의 가치를 창출했기 때문이다.

현재도 마찬가지다.

충북산학융합본부에 입주해 있는 우수 벤처기업은 물론 전국의 기업들이 홍 학장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거나 자문을 요청하는 이유들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홍 학장이 전국 약학대학중 최초로 유치한 MRC 센터(혁신 암 치료제 연구센터)를 이끌면서 신약개발 연구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충북대 약학대를 졸업하고 국비 장학생으로 유학을 다녀온 후 곧바로 식약처에 입사해 11년간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면서 현재의 기틀을 잡은 장본인중 한 사람이다.

그래서 홍 학장은 문재인 정부 초대 식약처장 후보에 최종 오르기도 했다.

따라서 이날 홍 학장의 건의를 "정부 정책에 참고하겠다"고 밝힌 문 대통령의 답변이 어떻게, 그리고 어떤 그림으로 현실화 될지 우리 모두 기대하고 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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