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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청주중 명예졸업장에 '눈시울'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23일 충북 청주중학교에서 명예졸업장을 받기에 앞서 감격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서 회장은 이 학교 2학년을 마친 뒤 전학을 가 이 학교에서 졸업하지 못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50여 년 만에 전학으로 졸업장을 받지 못했던 충북 청주중학교를 찾아 감격스러운 명예졸업장을 받아 들었다.

23일 이 학교 강당에서 열린 1회 명예졸업장 수여식에 참석한 서 회장은 학교에서 준비한 학창 시절 모습을 스크린으로 감상하다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김진균 교장에게 명예졸업장을 받은 서 회장은 그 자리에서 동문회비 5000만 원을 전달해 동문과 후배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후배들을 위해 특강에 나서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한 시간 가량 강의에 나섰다.

서 회장은 "성공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 지 뚜렷한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며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안 좋은 생활습관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그는 "성공한 사람은 분명히 성공한 이유가 있는데 어떤 분야든 그 분야의 최고가 돼야 한다는 것"이라며 "가장 좋아하는 것을 먼저 찾은 뒤 그 분야에서 특출 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학교 시절부터 친구들로부터 자신을 객관화해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며 "훌륭한 사람은 혼자서 성공하기보다는 지인들이 도와줘야만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가장 큰 장점은 성인이 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꿈이 있다는 것"이라며 "자신의 인생에서 원해서 하는 것은 무엇이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돌아보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서 회장과 동문들은 학교 내 역사관을 함께 둘러보며 옛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뉴시스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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