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 LINC+사업단과 충주시가 공동 주최한 반려동물 행사인 '댕KU버 올림픽'에 참석한 건국대 학생들이 활짝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국대 LINC+사업단(단장 노영희)은 충주시, 교내 학생들과 함께 지난 5월 25일 충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충북 최초로 반려동물 행사를 공동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 반려인, 그리고 비반려인이 모두 참여하여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유관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건국대학교는 수의학과를 통해 반려견과 반려동물에 대한 건강관리 문제를 심화연구하고 있으며, 충주시는 반려견 문화정착을 선도하는 반려도시로서 이미지 정착에 힘쓰고 있다.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 노영희 단장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해 핵심사업으로 반려동물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프라 구축 등 반려동물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 거주하는 반려인들이 수도권에서 개최되는 반려동물 관련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점과 지역권에도 반려동물 애호가들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적 수요에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행사의 홍보명칭은 신세대 감각에 부응하여 '댕KU버 올림픽'으로 애칭되었다.

건국대 LINC+사업단 반려동물 사업을 담당하는 이진홍 교수는 "건국대는 앞으로도 반려동물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공동개최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반려견과 산책하기, 반려동물 컨테스트, 반려동물과 교감하기, 추억의 발도장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반려동물 법률상담센터장 이진홍 교수  ljhtough@k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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