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LINC+사업단(단장 노영희)이 지난 5월 30일 '제3회 KU LINC+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고 건국대 LINC+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활성화, 학생들의 우수 작품을 공유ㆍ확산하기 위해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인문사회·예체능 분야와 공학·자연과학 분야로 나누어 경진대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인문사회ㆍ예체능 분야에서 대상은 '육군 제3105부대 2대대 병영도서관 발전계획'을 발표한 RE:SIGNAL(문헌정보학과 팀장 이지영)이 수상하였고, 최우수상은 Four piece cushion-<Fopsh>을 발표한 Family Love Dog-<Falog>(패션디자인학과 팀장 이수),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총 7팀이 받았다.

그리고 공학·자연과학 분야에서 대상은 '식물공장'을 발표한 삼디업종(나노전자기계공학과 팀장, 손재천)이 수상하고, 최우수상은 '마파두부라면'을 발표한 누들탱(식품생명과학부 팀장, 유보람),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등 총 5팀이 수상했다.

건국대 LINC+사업단 교육지원부장 권혁 교수는 "앞으로도 건국대 LINC+사업단은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국대 LINC+사업단장 노영희 교수는 "'제3회 KU LINC+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모습을 보았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역량을 보다 향상시켜 하반기에도 좋은 모습으로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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