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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과 화장품이 만나다![선문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 우수기업 탐방] ①㈜피앤에스생명과학
▲ ㈜피앤에스생명과학 박신용 대표이사(가운데)와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함께 하고 있다. 박 대표는 "다양한 질환을 개선시킬 수 있는 코스메슈티컬 제품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생명과학과 화장품이 만나 감염성 피부질환을 개선시켜 줄 코스메슈티컬 제품을 개발한다.'

펩타이드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충남 아산 선문대학교 산학협력관에 입주해 있는 ㈜피앤에스생명과학은 지난 2015년 설립된 유망 벤처기업이다.

그리고 생명과학 분야와 화장품을 접목하여 치료용 의약품 소재와 화장품 연구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생명과학 분야는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연구들이 진행 중이다.

또한 이를 실생활에 융합시키기 위해 많은 비용과 시간이 투자되고 있다.

◇ 코스메슈티컬 제품 개발 활발

이에 피앤에스생명과학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감염성 피부질환을 개선시켜 줄 코스메슈티컬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급격한 산업화로 인한 공해, 서구화된 식습관, 과도한 항생제 사용, 스트레스 등이 우리 피부를 연약하게 만들고 갖가지 난치성 피부질환들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와 관련해 박신용 대표이사(이학박사)는 "이의 예방을 위해 피앤에스생명과학은 아직 국내에서 생소한 항균 펩타이드라는 바이오 물질을 이용하여 아토피성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 여드름 등과 같이 이차감염이 문제가 되는 피부질환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이어 "항균 펩타이드란 크기가 작은 단백질들을 말하며 우리 몸을 외부에서 침입하는 병원균들로부터 보호하는 항균물질"이라며 "이미 선진국에서는 다양한 의약품 개발을 목표로 항균 펩타이드들이 후보물질로 사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또 "국내에서도 다양한 항균 펩타이드가 자연계로부터 발견되었고 특히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다양한 곤충들로부터 100여종 이상의 항균 펩타이드를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피앤에스생명과학은 농촌진흥청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항균 펩타이드들을 이용하여 타겟 질환을 설정하고, 물질에 적합한 제형을 연구개발하고 생산까지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  피앤에스생명과학의 주력제품안 오아센 스킨큐어 제품.

◇ 회사의 주력제품 및 강점  

피앤에스생명과학의 사업분야는 펩타이드 코스메틱 제품 개발과 펩타이트 의약품 소재 개발로 나누어 진다.

펩타이드 코스메틱 제품은 ▲농촌진흥청 특허성분 왕지네 펩타이드가 함유된 오아센 스킨큐어 3종 ▲피앤에스생명과학 공동특허성분 테레오그릴루신이 함유된 Acne Care Line(오아센 A.C, 오아센 센텔라 크림) ▲펩타이트 코메스메틱(프리비타 바이탈케어, 오아센 핑크 에너지 세트) 등이다.

펩타이트 의약품 소재 개발은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 펩타이드 신약 개발과 ▲패혈증 치료 펩타이드 신약 개발이다.

이중 피앤에스생명과학의 주력제품은 총 3종으로 개발된 오아센 스킨큐어 제품이다.

주로 가려운 피부로 고통 받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판매되고 있다.

특히 오아센 제품은 농촌진흥청 특허성분인 ‘스콜로펜드라신’이라는 항균 펩타이드가 고농도로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콜로펜드라신'은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왕지네의 유전자를 분석하여 찾아낸 바이오 소재로 다양한 병원균, 진균, 내성균들에 높은 항미생물 활성을 보이는 것으로 농촌진흥청 연구결과로 밝혀졌다.

그리고 삼육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수행한 동물실험에서 항염 및 항히스타민 효능이 높은 물질로 확인되기도 했다.

오아센 A.C 제품은 '테레오그릴루신'이라는 항균 펩타이드가 함유되어 있으며, 여드름 유발균에 대한 높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농촌진흥청 연구결과 확인됐다.

유효성 평가 만족도 조사에서 시험 대상자의 95% 이상이 만족감을 표한 것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박 대표는 이와 관련해 "피앤에스생명과학은 '테레오그릴루신'에 적합한 제형을 개발하였고, 충청북도화장품임상지원센터를 통한 인체적용시험에서도 좋은 결과를 도출하였다"고 강조했다.

오송생명과학단지내에 위치한 충북화장품임상지원센터 임상시험 결과 ▲건조함 개선 87.5% 와 ▲가려움증 개선 58%의 높은 효력이 검증된 것이다.

오아센 A.C는 여드름 유발균을 제거하기 위한 1단계 제품과 피지를 조절하기 위한 2단계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다른 여드름 제품과 차별화된 부분은 기존 여드름 화장품에 첨가되는 살리실산, 트리클로산, 알코올 등과 같이 문제가 되는 성분들을 모두 배제하고 천연소재와 항균 펩타이드만을 이용하여 제품을 개발했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나타나지 않다는 점이다.

▲ 오아센 A.C제품.

◇ 회사의 향후 계획

피앤에스생명과학은 현재 항균 펩타이드를 이용한 의약품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를 위한 연고제 개발'과 '폐혈증 치료를 위한 최적 항균 펩타이드 후보물질 도출' 두 가지 방향으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를 위한 선도물질 개발을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폐혈증 치료용 항균 펩타이드 개발은 대진대학교에 의뢰해 진행중이다.

항생제 남용과 환경 악화로 각종 난치성 피부질환들이 범람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매년 악화되는 미세먼지와 황사, 차량 배출가스 등으로 호흡기뿐만 아니라 피부질환의 발병율도 매년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이와 같은 환경변화에 가장 취약한 연령층은 피부가 약하고 면역체계가 완벽하게 구축되지 않은 유아·청소년들이다.

대부분의 아토피성 피부염 발생 연령층이 2세 이전에 발생되고, 이차감염으로 인해 극심한 가려움을 호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피앤에스생명과학은 오랜 기간 피부질환과 면역을 연구하면서 피부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됐다.

그리고 농촌진흥청의 지원들 통해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고농도 항균 펩타이드 함유 화장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하게 됐다.

마침내 이 제품을 2016년 개발에 착수한 후 이듬해 본격적으로 판매를 진행하면서 빠른 효과를 통해 피부가 개선되는 많은 고객들을 보게 됐다.

박 대표가 힘들지만 보람을 느끼고 있는 이유다.

박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질환을 개선시킬 수 있는 코스메슈티컬 제품 개발에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피앤에스생명과학은 지난해 2018년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 1인창조기업 기술개발사업 선정 ▲2017년~2019년 농촌진흥청 TOP5 융복합과제 선정 ▲2018년~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된 유망 벤처기업이다.

▲ 프리비타바이탈케어 제품.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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