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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랜드마크' … '사이언스 플라자' 착공
▲ '사이언스 플라자' 조감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는 과학기술인의 복지콤플렉스가 될 가칭 '사이언스 플라자' 건립 착공식을 12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건축 현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1세기 과학기술 랜드마크'가 될 사이언스 플라자의 착공을 기념하고, 향후 계획 및 운영방향 등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과총 회장단, 명예회장‧고문, 회원단체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이언스 플라자는 우수한 입지조건을 기반으로 과학기술인의 지식교류 허브 및 소통의 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사이언스 플라자는 1976년 준공된 과학기술회관 본관(지상 11층, 지하 5층)과 1985년 건립된 별관을 철거한 부지에 현대식 첨단 건축물 지상 11층/지하 4층, 25,000㎡로 신축된다. 공사는 2021년 9월경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건립사업이 최초로 시작된 2013년에는 낡은 별관만 철거하고, 본관에 연결하는 수평증축 형태로 추진되었으나 건축허가 과정 등에서 불합리한 건축구조와 시공 안전성, 활용가치 제고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이후 공청회 등의 의견수렴과 개선과정을 통해 본관, 별관의 통합 신축계획으로 2017년 9월 정부로부터 사업계획 변경이 승인됐다.

총 사업비 486억 원 중 100억 원은 정부가 지원하고 나머지는 과총이 자체적으로 부담한다.

사이언스 플라자는 600여개의 과총 회원단체를 포함한 과학기술 관련 학회, 연구기관, 과학기술 행정기관‧협회‧단체, 스타트업 등이 모여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소통 플랫폼 건립을 목표로 내세웠다.

세부 계획으로는 과학기술계 대국민 소통과 지식‧정보 교류가 가능한 국제회의장, 공유형 사무실‧회의실, 창업지원 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국민과 함께 과학기술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 체육, 근린시설을 마련하여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다.

기념행사는 김명자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경과보고와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는 테이프 커팅 및 착공 시삽 순서로 진행됐다.

과총 김명자 회장은 "사이언스 플라자를 착공하기까지 여러 난관이 있었지만 모든 과정마다 의미 있는 발전을 거듭해왔다"며 "과총은 사이언스 플라자가 과학기술계 요람이자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언스 플라자의 공식 명칭은 추후 과학기술인, 국민 참여공모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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