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LINC+ 사업단이 '2019 HS 창업유망팀 피칭 오디션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최호정(항공기계학과)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호정 팀은 의자 각도 조절이 가능해 환자들이 쉽게 탈수 있는 전동 휠체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창업유망팀 피칭 오디션 경진대회를 통해 대학 내 유망한 학생창업팀을 선발하여 성장단계별 집중 육성으로 사업화 성장모델 창출을 위해 진행됐다.

또한 이번 창업유망팀 경진대회는 실전창업(학부생 중심)과 기술창업(대학원 중심)으로 구분해 사업추진의 기대효과가 높은 우수 창업유망팀을 발굴하고자 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아이템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 학생 리그인 '2019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 참가신청 및 추후 창업동아리 집중지원을 통한 사업화를 촉진하게 된다.

실전창업(학부생 중심) 23개팀과 기술창업(대학원 중심) 6개팀 총 29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5월 15일 서류평가를 거처 5월23일~24일 이틀 동안 발표 심사를 통해 12팀이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최호정 팀장은 "저희 팀의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표할 기회를 갖게 된 것도 감사한데 대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정말로 기뻤다"며 "링크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팀원들과 계속해서 연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창해 본부장은 시상식에서 "창업아이템을 보니 아이디어를 만들기 위해서 정말로 고생이 많았을 거 같다"며 "심사위원들의 지적사항을 보완해 좀 더 완성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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