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학교 '한국인의 사회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인문학 기반 완성적 죽음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팀 연구책임자 김광환교수.

건양대학교 '한국인의 사회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인문학 기반 완성적 죽음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팀(연구책임자 김광환교수)은 2018년 학제간융합연구사업 새싹형으로 선정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본 연구는 현대사회에 나타난 죽음을 분석하고 현 사회 속에서 '좋은 죽음' 혹은 '웰다잉'을 이루기 위한 죽음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죽음 관련 인력양성, 웰다잉을 위한 사회 시스템을 구축하는 국가 단위의 죽음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연구팀은 인문·사회 영역과 보건·의료 영역을 융합하여 죽음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학제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본 연구팀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1단계 연구를 마치고, 2단계에 돌입하여 2019년까지 총 5년간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연구팀은 현재 죽음 및 웰다잉 실태와 수준 조사, 죽음 및 웰다잉 on/off 라인 기반 교육 확대, 강화, 죽음 및 웰다잉 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격증 교육과정 개발을 진행하고 있고,

특히 연구 성과는 자격증 교재 및 교육과정 개발과 '2018년도 국민 웰다잉 인식구조 검사도구 개발 및 실태조사 보고서' 발간, 청소년 대상 웰다잉 만화책을 개발하여 출간하였다.

지난 4월에는 '무엇이 웰다인의 삶인가?'라는 도서도 출간했다.

건국대 융합연구총괄센터 정근하 교수  chrissociolog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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