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비즈 & 경제메인
청주시 "아파트 과잉 공급 단정 근거 無"

충북 청주시는 일부에서 과잉공급으로 아파트 대란이 일어날 것이란 주장과 관련해 "아파트 과잉공급이라고 단정할 근거는 없다"라고 반박했다.

시는 18일 보도자료에서 "아파트 과잉공급 근거로 주택보급률과 분양현황,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을 제시하지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임시거처를 제외한 현실적인 거주 목적의 가정만 주택수로 산정하면 주택보급률은 100% 이하"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분양률은 94%에 이르고, 아파트 매매가격도 2010년대 초반 단기적 폭등 수준의 급격한 상승에서 꾸준한 하락으로 안정화를 찾아가고 있다"며 "최근 일시적으로 공급이 집중된 것은 사실이나 과잉공급이라고 단정할 근거는 없다"라고 덧붙였다.

시는 "주택 소유 가구는 전체의 약 57% 정도로 아직도 다수의 가정에서 주택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꾸준한 아파트 공급은 주택가격 안정화에 이바지하고 무주택 가구의 내집 마련의 기회를 넓혀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범덕 시장도 전날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주택 소유율은 60%를 넘지 않고 있다. 아파트 공급 계획을 평균적인 주택 보유자만을 대상으로 할 수 없다"라며 꾸준한 아파트 공급 필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청주 아파트입주자 대표단은 과잉공급으로 아파트 대란이 일어날 것이라며 시에 종합대책 수립을 요구했다.

뉴시스  newsis.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시스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