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최상훈 단장(왼쪽)과 ㈜메디아나 강동원 부사장이 업무협약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6월 21일 오전 대학본부 8층 회의실에서 ㈜메디아나와 '커뮤니티케어 서비스' 국내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강희택 충북대 의학과 교수가 수주한 가정형 호스피스 환자의 커뮤니티케어 서비스 모델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커뮤니티케어 서비스가 국내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에 관해 상호 협력한다.

강동원 ㈜메디아나 부사장은 "현재 의료기관에서 생체활력 모니터링 시스템을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국내의 가정에서도 공동 개발되는 의료기기를 통해 전문적인 의료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상훈 산학협력단장은 "국내 최고의 생체 측정기기 기업과의 상호교류를 통해 우수 인력을 양성하고, 커뮤니티케어 서비스의 국내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대학의 연구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연구의욕을 증진시키고, 그 결과를 토대로 창의적 지식재산권을 창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