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융합연구사업단(연구책임자 반영운교수) 융합연구총괄센터가 6월 25일 오전 10부터 12시까지 충북대학교 건설공학관 공과2호관 258호에서 '융합연구 사업단의 연구역량 강화와 자립화를 위한 전략 구상'이라는 주제로 콜로키움을 개최하였다. 

연구책임자 반영운 교수는 콜로키움에 앞서 진행한 워크숍에서 2단계 진입을 위한 3~5차 년도의 사업단의 연구진행방향에 대해 로드맵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3차 년도에는 융합연구를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시스템을 설계하고 도시안전과 관련한 지표를 확장하는데 힘쓸 것이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더불어 도시안전성을 주제로 컨설팅을 통해 연구주제의 보완 및 성과 증진을 위해 힘쓰는 것은 물론 도시의 종합적 안전을 위한 관계부처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도시안전성을 평가ㆍ예측ㆍ인증할 수 있는 학술교육팀을 구상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사업단이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구상 중이라고 하였다.

한편 이 자리에 참가한 노영희 교수(건국대학교 융합연구총괄센터 센터장)는 인증 절차에 대해 간략하게 노하우를 얘기하며 인증획득을 위한 융합연구총괄센터의 협력과 추후 필요시 추가적인 콜로키움 및 세미나를 기획하여 전문가를 초빙한 컨설팅을 약속하였다.  

융합연구의 국제적 협력관계 구축이라는 토의 주제를 가지고 공동연구자 이재은 교수(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 소장)는 융합연구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연구성과를 제고할 수 있는 방향에 관해서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한편 이재은 교수는 노영희 센터장에게 융합연구총괄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적 관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하며 15개국이 참가하는 국제 규모의 세미나를 계획하고 이를 위한 협조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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