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융합연구총괄센터와 충북대학교 국제개발연구소가 6월 25일 MOU 체결을 위한 교류협약에 최종 합의했다.

양 기관은 융합연구의 공유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융합연구의 확대 및 문화 확산 기여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서로 협력할 의사가 있음을 확인했다.

충북대학교 국제개발연구소는 ▲국제개발에 관련한 이론 개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들이 발주하는 공적개발원조 사업 (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위탁추진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평가 및 성과관리 ▲기타 국제개발사업에 대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국제개발 이론 개발과 우리나라가 수행하는 공적개발원조 사업 및 기타 국제개발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지원하고, 공적개발원조 및 국제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 및 학술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함과 동시에 연구 성과를 학계 및 정부ㆍ사회와 공유하여 국가적, 전지구적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국제개발연구소는 또 ▲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 운영체계 모델 개발 연구는 물론 ▲ODA 평가 및 성과관리체계 개발 연구 ▲ODA 역량강화를 위한 훈련 프로그램 개발 연구 ▲ODA를 통한 사회적경제 모델수립 및 정책연구 ▲글로벌 개발협력 거버넌스 연구 ▲ODA 관련 위탁사업 기타 국제개발협력분야에 관한 연구 및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홈페이지 : http://www.idi21.or.kr/).

노영희 융합연구총괄센터 센터장은 "융합연구의 지평을 넓히는 가운데 국제개발연구소와 서로 융합하여 저개발 국가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충북대학교 국제개발연구소와의 MOU 체결을 뜻깊게 생각한다"는 소감과 함께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융합연구 활성화와 저개발 국가 국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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