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서재원)이 오는 7월 16일(화)까지 미래융합 T-팩토리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창업 7년 이내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및 고용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조건은 반드시 본사 입주, 창업 7년 이내 기업, 창업지원법 제6조에 의한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 또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기타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및 충북대학교 총장이 인정한 기업이다.

또한 창업 3년 이상 기업, IT·BT 융합기술 기업, 충북 6대 전략산업 기업, 고용창출, 매출 우수기업 등을 우대 한다.

입주시점은 8월 1일이며 1개 기업이 최대 5년 동안 오창에 있는 충북지방중소기업청사 내 205호에 입주하게 된다.

선정 절차는 접수기간 내 관련서류를 구비해 이메일(cke109@cbnu.ac.kr) 또는 우편접수하면 서류심사 및 대면평가 후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입주기업에 선정되면 ▲중소기업청 One-Stop 창업서비스 지원(마케팅, 자금, 수출, R&D 등) ▲마케팅분야, 경영분야, 지적재산권 취득경비 및 제반 컨설팅 지원 ▲연구개발, 맞춤컨설팅, 직원역량교육, 자체운영프로그램 참여지원, 각종 정보 제공 ▲재학생현장실습, 인턴십 등 인력 지원 ▲각종 시설 무상사용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현수 미래융합 T-팩토리 센터장은 "센터는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창업자를 육성해 성공적인 창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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