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LINC+ 사업단(단장 노영희)은 7월 15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Start-up Space에서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여 충주시민을 위한 코딩교육지도사 양성 교육과정을 시행하고 수료식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산·학 협력사업으로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지역내 경력단절 여성을 중심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LINC+사업단은 교육비용과 교육장소를 제공했다.

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소프트웨어전공과 창의융합과학이 협력하여 강의를 진행하였다.

교육내용은 mBot, LED Matrix, Iot자율주행, 로봇암 제작 등의 노트북을 이용한 코딩전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코딩교육은 7월 1일에서 12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충주시민과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교육과정의 수료식에는 40명의 지역민들이 코딩교육지도사 자격증과 교육수료증을 받았다.

건국대 LINC+사업단장 노영희 교수는 "코딩교육지도사 교육과정은 건국대와 충주시가 연합하여 만들어 가는 대표적인 충주시민을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향후 수료자들의 취업연계를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 LINC+사업단 부단장 이정환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따라 여성들이 섬세한 감각과 지식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LINC+사업단 기업기술부 이진홍 부장교수는 "건국대 LINC+사업단은 앞으로 코딩교육지도사 교육 이외에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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