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창업지원단(단장 서재원)이 24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초기창업패키지 창업사업화 지원 협약식 및 창업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창업사업화 지원에 선정된 (예비)창업팀 대표자 및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하여 협약기간 동안 청렴하고 성실한 창업 활동을 수행할 것을 선언했다.

강현수 창업사업화지원부장의 인사와 협약 체결에 이어 벤처박스 주식회사 박대희 이사의 '창업사업화 지원금 집행 및 유의사항', 기술보증기금 조희제 부지점장의 '기술보증기금 소개와 창업기업 보증제도 설명' 등 창업자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창업사업화 지원은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팀을 발굴하여 대학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성공적인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는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으로 운영되었으며, 올해부터 초기창업패키지사업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충북대학교는 지난 2011년부터 선정되어 이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창업사업화지원에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관련 전문교육, 창업 특강, 멘토링 지원 등 성공적인 창업 활동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서재원 창업지원단장은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보유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창업에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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