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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 국산화' 우리가!(주)세일하이텍 '광학코팅 강소기업' 질주 … "19일 이시종 충북지사 현장 방문"
▲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내 'PSA 광학코팅 전문기업' (주)세일하이텍 박광민 대표이사가 이시종 충북도지사에게 자사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내 'PSA 광학코팅 전문기업' (주)세일하이텍(대표 박광민).

세일하이텍이 세계 최고수준의 '광학코팅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일본의 수출규제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가치창조경영으로 초일류 강소기업으로 질주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충북도 이시종 도지사가 일본의 수출규제 대응에 나서기 위해 일선 기업현장을 찾았다.

먼저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점착테이프를 국산화하여 양산하고 있는 (주)세일하이텍을 19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소재부품 국산화 기업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충북도 관계자와 이상린 충북수출클럽 회장과 이명재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동행해 (주)세일하이텍 생산라인을 돌아 보며 직원들에게 힘을 보탰다.

1985년 인천에서 세일화학공업사로 창립한 (주)세일하이텍은 1993년 오창으로 이전하여 지금의 회사명으로 변경했다.

그리고 오창에는 본사와 3공장을, 진천에는 2공장을 설립하여 점착필름과 점착테이프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들 제품들은 엘지화학과 삼성SDI 등 국내외로 납품되고 있다.

세일하이텍에서 생산하고 있는 점착필름은 고객맞춤형으로 산업용, 광학용, 기능성 필름 등 60종류로 인조대리석, 건축 내외장재, LCD용 프리즘, 터치스크린, 2차 전지 등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기능성 필름인 스웰링테이프는 이차전지의 핵심소재로 2016년 세계 최초 WET 방식으로 국산화에 성공한 특허제품이다.

또한 제전보호필름과 프리즘보호필름도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디스플레이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 이시종 지사와 이상린 충북수출클럽 회장,  이명재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주)세일하이텍 박광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재는 일본이 전세계 90%를 점유하고 있는 반도체 제조공정에 사용하는 백그라인딩테이프 소재와 편광필름, 광학필름용 점착소재를 국산화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이시종 도지사는 이날 "세일하이텍처럼 소재부품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들이 도내에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본 출규제에 대한 기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수출기업 피해신고센터 및 피해현황 조사  진행 ▲150억원 규모 특별경영안정자금 융자 및 태양광설치 융자 지원 ▲수출기업 경쟁력 확보 수출지원 강화 ▲소재‧부품의 국산화 기술개발 지원 등의 지원책을 제시했다.

한편 박광민 (주)세일하이텍 대표는 올 초 국내 산업기술 발전과 기술혁신 풍토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중소기업 최고경영자부문 기술경영인상 수상과 함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50번째로 가입한 바 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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