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2019년도 LINC+ 2단계 3차년도 하계 워크숍'에서 행사를 주관한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LINC+사업협의회 최창원 회장(앞줄 왼쪽서 여덟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 사회와 지역 발전을 선도할 맞춤형 인재양성!'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의 비전이다.

지난 2년간의 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 1단계(2017~2018년)에서 이같은 비전을 모두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확산을 통해 학생 취업난은 물론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시켜 준 것이다.

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의 당초 목표를 달성한 셈이다.

그리고 올해부터 3년간 시작되는 2단계 사업(2019~2021년)을 통해 이의 성과를 공유하고 더욱 확산시켜 사업 성과를 더욱 극대화시키게 된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창의적인 우수 인재양성과 학생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더욱 높이게 된다.

▲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LINC+사업협의회 최창원 회장(위)과 ,LINC+ 사업관리위원회 민경찬 위원장이 개회사와 축사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그리고 전국의 20개 LINC+ 중점형 수행대학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바로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2019년도 LINC+ 2단계 3차년도 하계 워크숍'이다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LINC+사업협의회(회장 배재대 LINC+ 사업단 최창원 단장)가 주관해 19~20일 제주도 라마다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했다.

그리고 ▲대학별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LINC+사업단장, 참여교원, 연구원, 실무자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채용연계형)사업 선정대학 참여교원, 연구원, 실무자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워크숍의 첫째날은 LINC+ 중점형 협의회가 주관한 '성과 포럼'으로 LINC+ 중점형 사업 우수성과 사례 및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대학교육 정책 방향 강연 등을 통한 대학교육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 올해 새로 선정된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8개 대학 관계자들이 동판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이튿날에는 교육부-연구재단-대학관계자 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학교육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먼저 첫째날인 19일은 LIINC+ 중점형협의회 최창원 회장의 개회사와 교육부 천범산 과장, LINC+ 사업관리위원회 민경찬 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올해 새로 지정된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8개 대학에 대한 동판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한국연구재단 양정모 산학협력지원팀장의 '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1단계 사업 성과 및 2단계 사업 관리방향'에 대한 기조강연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 한국연구재단 양정모 산학협력지원팀장이 '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1단계 사업 성과 및 2단계 사업 관리방향'에 대한 기조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양 팀장은 이날 기조강연에서 "지난 2년간의 성공적인 1차년도 사업을 통해 '미래 사회와 지역 발전을 선도할 맞춤형 인재양성'이라는 비전과 학생 취업난 및 기업 구인난 해소의 정책목표를 달성해 왔다"고 말했다.

앙 팀장은 이어 "그리고 대학과 산업체가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사회맞춤형 학과 선도모델 확립과 사회맞춤형 학과 확산을 위한 기반 구축, 지역 및 중소·중견기업과 대학간 협력체제 구축 등의 성과를 일궈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양 팀장은 그동안 보도됐던 언론 내용과 참여 기업체수, 참여 학생수, 취업률, 교육방식 개선 등 그동안의 실적을 수치로 소개했다.

그리고 올해부터 3년간 진행될 2단계 사업의 기본 방향인 ▲교육과정 내실화 및 운영 고도화 ▲지역 우수기업 발굴 및 연계협력 강화 ▲사업성과 공유 및 확산 ▲지속가능성 중심의 사업관리 강화 ▲사업성과 공유를 위한 우수사례집 배포 ▲산학협력 엑스포와 연게한 성과 확산 프로그램 추진 등을 설명하며 사업단들의 힘찬 성공을 기원했다.

▲ 한동대 이종선 사업단장(위)과 대구가톨릭대 변태영 사업단장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 경성대 이인혜 교수(위)와· 코리아타임즈 박무종 대표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기조강연에 이어 ▲'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우수사례 공유'(스마트산업 R&D 인력양성을 위한 사회맞춤형학과의 산학융합교육모델 · 한동대 이종선 사업단장)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 교육과정 소개'(Smart City 전문인력 양성 트랙 · 대구가톨릭대 변태영 사업단장)와 ▲'내 인생을 바꾼 두가지 습관'(경성대 이인혜 교수) ▲'Better Late Than Never'(늦어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 · 코리아타임즈 박무종 대표)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튿날인 20일에는 수행대학 20개교 사업단장과 교육부, 연구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학교육 방향' 간담회가 열렸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산업분야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양성 방안과 ▲대학교육 혁신을 통한 창의적 문제 해결형 인재양성 방안 ▲학생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 ▲대학 현장에서의 사업 추진 애로사항, 성과 창출 방안 ▲LINC+ 중점형 사업의 안착 및 후속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단장 의견 등이 논의됐다.

▲ 워크숍에 경청하고 있는 참석자들.

또한 사업단 실무진들도 한 자리에 모여 전공분야별 맞춤형학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갖고 이번 하계 워크숍을 모두 마쳤다.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LINC+사업협의회 최창원 회장(배재대 LINC+ 사업단 최창원 단장)은 "지난 2년간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은 대학과 산업체가 손을 맞잡고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일자리 창출 등 많은 성과를 올렸다"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시작되는 2단계 사업에도 20개 대학이 성과를 서로 공유하며 더 많은 성과를 올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최창원 협의회장의 주재로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 행사에 앞서 행사를 주관한 협희회 회장교인 배재대학교 LINC+ 사업단 윤석웅 팀장(가원데)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자들에게 책자를 나눠주고 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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