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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우뚝![충북권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회 우수기업 탐방] ③㈜한랩 'Hit For No.1'
산·학·연·관 협력은 기업 경쟁력 강화에 필수 요소다. 바로 클러스터 연합회 활동이다. 이를 위해 충북권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지사장 강석철)는 지난 2016년부터 충북권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회를 구성해 활발히 운영해 오고 있다. 전국 최고의 모범 사례다. 이에 본보는 지난 3월 본격 출범한 '제4기 충북권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회' 우수기업을 집중 소개하고자 한다.

 

▲ 세계 최고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한랩의 오송생명과학단지내 회사 전경.

'Hit For No.1'(히트 포 넘버 1).

즉, 세계 최고의 성공기업이다.

의료기기 전문업체 ㈜한랩(대표 류희근)의 비전이다.

누구나 행복한 삶, 건강한 삶, 더 나은 삶의 질 향상을 꿈꾸는 것이 인류의 바램이다.

이같은 인류의 꿈을 실현해 주기 위해 혁신적인 세계적 제품을 개발해 의료 및 사회복지에 기여하는 세계 최고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이다.

바로 진단검사 의학에 특화해 200년을 준비하는 보건 의료기기 산업 분야의 선도기업이 되기 위한 ㈜한랩의 정신이다.

4차산업혁명 기반의 스마트 진단검사실 솔루션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 세계 최고의 성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도 ㈜한랩의 목표이다.

특히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권기업성장지원센터 지원과 충북권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회와의 상생 발전을 통해 오늘도 글로벌 강소기업을 향해 질주해 나가고 있다.

◇ 진단검사 시장은 … "고부가 가치의 국부창출 사업"

진단검사는 질병의 진단이나 치료지침, 예후 판정 등을 목표로 환자의 검체 채취, 검체 처리, 검사, 결과 보고 등 다양한 업무 단계가 존재한다.

그래서 각 단계 별로 많은 인력의 반복·기계적 업무가 요구되는 분야이다.

체외 진단기기 시장의 한 분야인 진단검사 자동화 시장은 약 800만달러(2017년 기준)로 연평균 9.6%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전 세계적인 고령화 현상과 병변의 다양화, 감염성 질환 증가 등으로 검사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질환의 사전 예방 및 예후 판별을 위해 정확하고 빠른 검사(진단) 중심의 신개념 자동화 의료 서비스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진단검사 자동화 시장은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고부가 가치의 국부창출 사업이다.

그런데도 국산 제품은 전무한 실정이며, 외산의 경우에도 글로벌 3개사 제품이 전체 50%를 차지 할 정도로 시장에서의 선호도 및 트렌드가 뚜렷하다.

▲ ㈜한랩의 류희근 대표가 회사 로고 앞에서 활짝 웃고 있다.

◇ ㈜한랩은 … "진단검사 의학분야에 특화된 세계적 R&D 중심 기업"

이같은 현실에서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위치한 ㈜한랩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면서 인류의 꿈을 실현해 주고 있다.

㈜한랩은 1993년 설립 후 생명에 대한 존중과 진담검사 의학분야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진단검사에 필요한 기기, 시약,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한영라보테크로 출발한 ㈜한랩은 ▲의료사업 130여년 기술의 'CANON' 생화학자동분석기와 ▲30여년 기술의 'KYOWA'’ 변잠혈분석기 ▲생물학적 화학 기술의 복합체인 다양한 진단검사시약 등을 전국 30여개 대학병원을 포함한 1천여개의 병의원에 공급하는 것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Labmaster' 브랜드 명의 세계 최초 자동평형 원심분리기 ABC에 이어 ▲자동검체분류이송시스템 LEPAS ACT ▲모듈형 자동화 원심분리 시스템 LEPAS ACS ▲검사실 환경 감시장치 RMS와 같은 혁신적이며 사용하기 쉬운 세계적인 제품 및 솔루션, 서비스들을 잇따라 개발, 제공하고 있다.

이같이 20년 넘은 기술력과 노하우로 미래를 향한 지속적인 투자와 의료분야 4차 산업혁명을 기점으로 IOT 기반 지능화, 초연결 고효율화 된 차세대 진단검사 자동화 플랫폼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곧 스마트 랩(Smart Lab.)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R&D 중심의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한랩의 노력들이다.

Smart Lab.은 검사 각 단계별 또는 과정별 IoT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여기에 기존 병원 전산 시스템 바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ICT 기술을 적용해 처리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여 이를 분석·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특히 ㈜한랩은 임직원의 약 30%가 R&D 연구인력으로 구성돼 이같은 세계적인 R&D 중심 기업으로의 성장을 가속화 하고 있다.

▲ 세계 유일한 독점기술인 자동평형 원심분리기 본체(왼쪽)와 로터(오른쪽).
▲ LEPAS ACS 설치 사진.
▲ ACS 3D 렌더링.
▲ 자동검체분류이송시스템 구성도.

◇ 주력제품들은 … 자동평형원심분리기 '랩마스터' 세계 최초!

㈜한랩의 첫 번째 주력제품은 2005년 자체 개발한 자동평형원심분리기 '랩마스터(Labmaster)'이다.

6년간 시행착오 끝에 개발한 이 제품은 수작업으로 하던 혈액 원심분리를 자동화 해 개발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원심분리기는 균질액을 시험관에 넣고 고속으로 회전시켜 입자의 크기와 밀도에 따라 물질을 분리하는 기계를 말한다.

주로 의료기관에서 많이 사용하는데 이때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이 매우 중요하다.

과거에는 사용자가 수작업으로 밸런스를 맞추는 작업을 해야 하는 불편이 따랐지만 ㈜한랩 제품은 이를 자동화했다.

독창적인 자기보상 기술은 세계 최초인데다 ㈜한랩 기술 개발후 현재까지 아무도 흉내 내지 못하고 있는 세계 유일한 독점기술이다.

이 같은 우수한 기술력은 차세대 세계일류제품 선정으로 이어졌으며, 현재 국내는 물론 전세계 16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이 기술은 의료 분야는 물론 생명과학과 기초과학 등 산업 전반에 사용이 가능한 지능형 자기보상 원심분리기로 그 중요성이 더하고 있다.

제품 특징은 작업 편의성 증대, 정확성, 안정성, 경제성을 들수 있다.

▲ ㈜한랩 류희근 대펴와 직원들이 회사 앞에서 단체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두 번째 주력제품은 '자동화원심분리시스템'이다.

이는 진단검사 전처리 과정중 원심분리를 자동으로 수행하는 시스템이다.

㈜한랩의 자동평형 기술을 적용해 처리 속도 및 시료 안정성을 개선한 제품이다.

특히 ㈜한랩의 특화된 기술을 적용해 기존 외산제품과 비교해 처리 속도가 20% 향상된 반면 사이즈는 오히려 40% 이상 축소된 장점이 있다.

세 번째는 '자동검체분류이송시스템'이다.

병원내 검사실 전체 검사 과정중 약 60%를 차지하는 전처리 과정은 인력에 의한 운반, 검사 파트별 검체 분류 과정에서 시간 지연이 발생되는 병목 구간이다.

그런데 이 시스템은 검체의 이송과 분류가 동시에 원-스톱 진행되는 세계 최초의 시스템이다.

따라서 검사실 인력 운영의 최적화, 검사실 공간 활용 극대화, 안정화 된 검사실 통합관리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다음은 병원 및 연구소 등의 검사실 환경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검사실 환경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모니터링 하고자 하는 온도, 습도, 산소, 이산화탄소 등의 측정 값이 설정 범위를 벗어나면 알람과 휴대폰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사용자에게 알려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게 한다.

이는 식품관련 산업을 포함한 온도 및 습도를 관리하는 주요 시설에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특장점이 있다.

제품 특징은 그래프 보기 기능, 리포트 기능, 알람 기능, 원격 클라이언트 연결 등을 들수 있다.

▲ 류희근 대표와 직원들이 국제의료기기 독일 메디카 전시회에 참석해 상담을 벌이고 있다.

◇ 향후 계획은 … "스마트 랩을 선도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주)한랩의 첫 번째 계획은 'Hit For No.1'(히트 포 넘버 1)의 비전을 실천해 스마트 랩을 선도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검체 채취부터 검사까지' 일련의 과정을 One-stop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신개념 Business Model 공급이다.

자동평형 메커니즘 원천 기술과 20년간 축적된 노하우로 진단검사 의학분야에 특화된 LEPAS (Lab Efficient Pretreatment Automation)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여 기존 외산 장비의 단점 보완과 사용자 위주의 검사 환경을 구축하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세 번째는 'Smart Lab. 자동화 Platform 구축'이다.

현재 의료계도 스마트병원 도입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2025년까지 전 세계 종합 병원 약 10%가 스마트 병원이 되기 위한 구현 작업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스마트 병원은 디지털화를 바탕으로 사물 인터넷과 ICT 기술에 초점을 맞춘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개념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  '2019년 충북 스타기업' 에 선정된 ㈜한랩의 류희근 대표가 충북테크노파크 김진태 원장(오른쪽)으로부터 현판을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따라서 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해서는 환자의 진단과 검사에 필요한 시설을 최적화하는 자동화 솔루션 개발이 필수이다.

이같은 시장 상황에 맞춰 ㈜한랩은 로보틱 자동화 기술과 IoT 및 ICT 기술이 결합된 Smart Lab. 자동화 Platform이라는 미래 지향적인 지능·고효율화 된 차세대 자동화 기반 기술을 구축하여 국내외 유일의 Smart Lab.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해 나갈 계획이다.

Smart Lab.은 검체의 검사와 관련된 일련의 과정 및 시스템, 이와 관련된 시약, 소모품 관리, 서비스, 그리고 인력 투입까지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ICT 기술을 적용하여 실시간으로 검사 환경을 유연하게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지능형 검사실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류희근 대표는 "한랩은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중심의 경영으로 4차산업혁명 기반의 스마트 진단검사실 솔루션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 세계 최고 성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류희근 대표는 현재 충북권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회 부회장과 충북 첨단의료기기 미니클러스터 회장을 맡고 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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