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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주목한다![충북권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회 기업 탐방] ④(주)퓨리켐 '기술 강소기업'
산·학·연·관 협력은 기업 경쟁력 강화에 필수 요소다. 바로 클러스터 연합회 활동이다. 이를 위해 충북권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지사장 강석철)는 지난 2016년부터 충북권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회를 구성해 활발히 운영해 오고 있다. 전국 최고의 모범 사례다. 이에 본보는 지난 3월 본격 출범한 '제4기 충북권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회' 우수기업을 집중 소개하고자 한다.

 

▲ 세계가 주목하는 친환경·신에너지 분야 '혁신기술 강소기업'인 (주)퓨리켐.

세계가 주목하는 '혁신기술 강소기업'

세계 최고의 전극 제조 기술전문가 집단인 (주)퓨리켐(김한주)이다.

친환경·신에너지 분야 선두기업 (주)퓨리켐이 세계적 기업으로 질주해 나가고 있다.

(주)퓨리켐은 지난 2007년 12월 설립후 전기화학에 기초를 둔 부품소재 분야에서 꾸준한 기술개발과 신뢰성 있는 제품 생산으로 친환경·신에너지 분야 파이어니어를 추구해 왔다.

그리고 기술의 국산화를 넘어 세계적 수준의 핵심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Innovative Technology Leader' 비전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주)퓨리켐은 에너지부문 사업에서 슈퍼커패시터라 부르는 EDLC'(Electric Double Layer Capacitor)를 주력으로 한 관련제품을 생산 수출하고 있다.

슈퍼커패시터는 기존 커패시터의 낮은 에너지 밀도를 보완하는 반면 이차전지와 대비해 높은 순간 파워와 빠른 충방전, 장수명 특성을 가진 차세대 핵심 에너지 저장장치이다.

이같은 전자부품 생산뿐만 아니라 자체 생산한 슈퍼커패시터를 활용해 자동차 전압의 변동을 작게 하고 입력 전압과 부하에 상관없이 일정하게 전압을 유지시켜 주는 자동차 전압안정기(PURETRON)를 같이 생산하여 친환경 에너지사업 부문을 이끌고 있다.

(주)퓨리켐은 환경부문 사업으로 커패시터의 전기이중층 원리를 이용한 새로운 수처리 기술의 패러다임 'CDI’(Capacitive deionization)를 미래사업으로 지향하고 있으며, 수처리 시장에서 탈염기술 중 기존 RO기술 대체기술로 큰 시장성 확보를 중점으로 두고 있다.

▲ (주)퓨리켐의 청주공장 전경.

◇ 자체 전극기술로 세계 최고 수준 '슈퍼캡' 개발

생사를 가르는 긴급하고 급박한 교통사고의 순간.

엔진이 고장 나 자동차로부터 더 이상 전력이 공급되지 않을 때 블랙박스는 그 찰나의 순간을 영상으로 기록하기 위해 보조전원의 역할을 하는 '슈퍼캡'으로 부터 전원을 공급받는다.

'슈퍼캡'은 순간적으로 전기적 자극을 주고 전력을 균일하게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리튬전지에 비해 매우 빠른 속도로 충전되며 보다 큰 에너지를 단시간에 낼 수 있는 이 ‘슈퍼캡’은 대기전력 감소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기 모드 시 대전류를 급속 충전해 수 시간에 걸쳐 서서히 방전하면서 회로전원에 전력을 공급해 활성화할 때 빠른 반응을 하게 해준다.

'슈퍼캡'의 시장 전망은 매우 밝다.

특히 고성능 커패시터 시장은 탈 경쟁 블루오션으로 꼽힌다.

(주)퓨리켐은 '슈퍼캡'의 성능을 결정하는 전극부터 외주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제조하는 기술 강소기업이다.

(주)퓨리켐의 슈퍼캡(EDLC; Electric Double Layer Capacitor) '퓨릭셀'(PURIXEL)은 경쟁사 제품보다 성능이 월등하고 가격경쟁력까지 확보해 공급처를 빠르게 늘리고 있다.

비교적 신생 기업이지만 품질이 실증되면서 업계에서는 '무서운 주자'로 통하고 있다.

EDLC는 친환경 소재인 활성탄 표면에서 전하가 물리적 흡착과 탈착을 반복하며 에너지를 저장 또는 방전하는 원리를 이용한다.

▲ 슈퍼커패시터의 주요 적용 대상.

높은 출력특성으로 급속 충·방전이 가능한 장수명 에너지저장장치로도 쓰인다.

(주)퓨리켐의 경쟁력은 ▲보유기술 및 기술인력 ▲커패시터 네트워크 모임 회장사 역임을 통한 국내외 업계 동향 파악 ▲대표이사의 기술 이해력 및 현장 활동을 통한 신제품 개발의 신속성을 들수 있다.

(주)퓨리켐은 1999년 국내 커패시터 1세대부터 현재까지 연구개발에 관여하여 국내 및 일본에서 최고의 전문가들과 공동연구 및 협업을 통해 구축한 기술력을 갖고 있다.

특히 핵심인력 교육을 위해 일본 및 유럽 등 학술회의, 방문연구 등을 통해 자체적인 기술력을 확보했다.

또한 타사에 없는 제조설비 부서가 따로 있어 당사의 기술을 바탕으로 양산설비를 구축,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자동화 라인 구축이 용이하다.

삼성전기에서도 이같은 점을 높이 평가하여 현재 납품을 하고 있다.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PURIXEL'이라는 브랜드로 판매 중에 있다.

'PURIXEL'의 장점은 높은 안정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능을 나타낸다.

이는 자체 고유의 전극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타사에 비해 높은 수명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3.0V급 EDLC를 국내 두 번째로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현재는 3.3V급 EDLC를 개발해  차별화 된 기술력을 가지고자 한다.

▲ (주)퓨리켐의  정신이 담김 'Innovative Technology Leader' 비전.

◇ 차량의 잠재력을 깨우다! 'PURETRON'

'PURETRON'(퓨어트론)은 차량용 전압안정장치로서 차량 내부 납축전지의 전력 공급을 감소시키고, 엔진의 재 시동시에 발생되는 전장기기용 전원공급에 있어 전압저하를 방지하는 장치를 말한다.

이 장치는 (주) 퓨리켐에서 자체 생산하고 있는 'PURIXEL'을 모듈화하여 제작하고 있다.

이 장치를 차에 장착하면 출력/가속력 증가, 연비 향상, 납축전지 수명 연장 및 Cold cranking 효과 등의 성능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전장품에의 전력공급을 안정화 시켜 주기 때문에 차량 내부의 오디오 및 블랙박스 등 성능 개선이 발생된다.

이러한 'PURETRON'은 타사 제품에 비해 높은 수명을 나타내며, 조립과정을 최소화 하기 때문에 여러 부수적인 요인으로 발생되는 저항을 감소시켜 더 높은 출력을 낼 수 있다.

또한 그 크기가 타사 제품에 비해 가볍고, 크기가 작기 때문에 장착이 용이하여 초보자도 손쉽게 장착할 수 있다.

▲ 직원들 워크샵 장면.

◇ 해수담수화를 넘어 가정용 정수기까지 …

'축전식 탈염기술'(Capacitive deionization, CDI)이란 슈퍼커패시터의 원리를 응용한 전기화학 수처리 기술로, (주)퓨리켐의 전극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정전기적인 힘을 이용하여 물 속에 있는 이온을 물로부터 분리시키는 탈염 기술이다.

이 기술의 장점은 정전기적인 힘을 요구하므로 낮은 전력으로 구동이 가능하고, 전압 조절로 인해 탈염과 재생 과정을 반복하여 조작이 간편하다.

또 전압 조절로 재생이 가능하여 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기술인데다 재생에 활용되는 물의 양을 최소화할 수 있어 회수율이 높고, 재생 과정에서 에너지를 회수할 수 있다.

따라서 기술의 전체적인 에너지 소모량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차세대 획기적인 탈염 기술이라 할수 있다.

(주)퓨리켐은 슈퍼커패시터 전문 기업으로 축전식 탈염 기술에 가장 발빠르게 접근할 수 있었고, 국내 유일의 축전식 탈염 전극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또한 (주)퓨리켐은 자동화 설비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유동적으로 축전식 탈염 기술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축전식 탈염 기술 관련 환경신기술 1건과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특허 9건을 인증받았다.

현재 3곳의 산업 현장 내 수처리 시설로 (주)퓨리켐의 축전식 탈염 기술을 적용하여 실증 운영 중에 있으며 향후 다양한 산업 분야의 수처리 시설로 축전식 탈염 기술을 광범위하게 적용, 물 산업계에 큰 시장성 확보가 기대되고 있다.

▲(주)퓨리켐의 자랑스런 현판들.

◇ 세계가 주목하는 기업 '퓨리켐'

(주)퓨리켐은 전기이중층(Electric Double Layer)의 원리에 바탕을 둔 두 가지 주요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DLC의 경우 국내 유수의 대기업으로부터 ODM 생산 의뢰를 받아 납품 중에 있으며, 국외의 여러 유통 업체와 대리점 협약을 통해 자사 브랜드인 퓨릭셀의 해외 수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계절의 영향이 큰 러시아와 중국, 이륜차 시장이 활발한 베트남과 모듈형 제품인 퓨어트론의 수출 계약이 진행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일궜다.

물에 대한 수요가 큰 중동 시장에서도 (주)퓨리켐의 CDI 기술에 대한 고객사 문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난 여름 이란 기술혁신청(CITC) 초청을 받아 현지 산업현장의 CDI 기술 적용을 위해 방문했으며 기술 지도 및 기업간 파트너십을 진행하였다.

국내에서는 해수담수화 시설 및 가정용 정수필터에 CDI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두산중공업, LG전자와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이룩한 우수한 과제 성과를 바탕으로 2019년도 양산을 목표로 생산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현대제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전력연구원 등에 시스템 납품을 진행 중이다.

(주)퓨리캠의 이같은 노력은 ▲인적자원개발친화기업(청주상공회의소, 한국산업인력공단, 고용노동부) ▲일학습병행제  선정기업 등록(한국산업인력공단 및 고용노동부) ▲유망창업기업(충북지방중소기업청) ▲취업하고 싶은 기업(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우리지역대학생 취업지원 협약기업(충뷱도청)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기업(산업통상자원부, 충북테크노파크) ▲ISO 인증기업(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벤처기업 등록 ▲유망창업기업인 표창(충북지방중소기업청) 등으로 이어졌다.

(주)퓨리캠의 2019년 매출 목표액은 63억. 그런데 2020년은 이보다 5배가 신장한 300억원이다.

그래서 이듬해인 2021년 코스탁 상장이 중장기 목표이다.

이와 관련해 김한주 대표는 "(주)퓨리켐은 벤처기업만이 가능한 독특한 아이디어와 신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제품을 개발하고 고수익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기초기술을 선도하는 기업,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 임직원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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