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서 열린 'UNICORN CIIN(Co-Initiative & Innovation Network)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체에 이어 전국 권역간 대학들의 융복합 활동도 활발하다.

전국 권역간 5개 대학 LINC+ 사업단이 함께 손을 맞 잡았기 때문이다.

5개 대학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권역 간 유대관계 강화와 지역사회 공헌, 인력양성 성과 공유 등을 통해 함께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5개 대학 LINC+ 사업단은 건국대, 계명대, 동명대, 전북대, 중앙대이며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도 동참했다.

이를 위해 이들 5개 대학  LINC+ 사업단과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관계자들이 충주시에 모였다.

그리고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컨벤션 홀에서 19~20일 이틀간 'UNICORN CIIN(Co-Initiative & Innovation Network)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 건국대 LINC+ 사업단 노영희 단장의 개회사(위)와  충주시 조길형 시장의 축사가 이어지고 있다.

'UNICORN'은 UNIversity(대학) - Cooperation(협력) - ORganization(기관) - Network(체제)를 뜻하며 대학과 기관이 공동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협력을 통해 성과를 공유하자는 뜻이 담겨져 있다.

따라서  'UNICORN CIIN(Co-Initiative & Innovation Network) 포럼'은 'UNICORN '의 핵심 역량을 공유해 신규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공동 운영하기 위한 소통의 활동이라 할수 있다.

특히 UNICORN의 주요 활동들은 ▲의제 발굴 및 사업 개발을 위한 정기적인 네크워크 활동 ▲특화분야 기업 연계 지원 활동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 연계 혁신 활동(리빙랩 등) ▲취창업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권역 대학으로 성과 확산 체계 구축 및 운영 등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 이번 'UNICORN CIIN 포럼'은 19일 건국대 LINC+ 사업단 노영희 단장의 개회사와 건국대 민상기 총장과 충주시 조길형 시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 원광대학교 남궁문 교수가 '대학 중심 지역사회 및 사회공헌 활동 방안'에 대한 초청 강연을 하고 있다.

이어 원광대학교 남궁문 교수의 '대학 중심 지역사회 및 사회공헌 활동 방안'과 충주시청 기획예산과 한인수 과장의 '충주의 비전과 대학과의 상생협력'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그리고 ▲'대학 창업교육 이슈와 주제발굴'(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금기현 사무총장) ▲'UNICORN 연합 창업교육 및 지원사업'(동명대 LINC+ 사업단 노성여 부단장) ▲'UNICORN 연합 창업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중앙대 최용석 교수) ▲'UNICORN 지역 연계 창업교육 및 지원사업'(건국대 김종진 교수) 등 창업 활성화 전략이 제시됐다.

또 ▲'리빙랩 제대로 이해하기'(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현장연구센터 윤창영 센터장) ▲'대전대 리빙랩 추진 사례'(대전대 계신웅 센터장) ▲'한국시니어리빙랩 소개'(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 정덕영 부원장) 등 지역 활성화 전략도 소개됐디.

한편 20일에는 '대학의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실무자 확대 워크샵'이 열려 ▲대학과 지역사회 교육과정 개발 및 확산 ▲권역 통합 지역사회 연계 지원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등이 협의된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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